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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수없는 집(노스압) 6

-1 |2013.10.06 21:28
조회 721,018 |추천 644

안녕하세요 마이너스일입니다..

 

오늘 노트북이 세상을떠났어요.. 모니터가 색동저고리 마냥 여러색깔 줄만보여요 ^^

 

컴퓨터가 세상을떠나신탓에 데스크탑도없는 저는

 

피씨방에서 글을쓰죠 ^^ 피씨방까지와서 네이트판쓰려니 수줍네요

 

행여누가볼까봐 마음조리며 씁니다...

 

아 그리고 제가 댓글을 전부다 읽는편인데 제가 똥쌌다고 의심하는분들... 절대아닙니다 ^^;;

 

그리고 이거 완전 컨저링이구만! 하시면서 비꼬시던분들

 

죽고싶?..아 아님니다.. ㅋㅋㅋ

 

사실감사했어요 그런 멋진영화에 제가 발로쓴일기같은글을 비교라도 해주셨다니;;

 

아무튼 잡소리그만하고 이야기시작할게요

 

 

 

 

 

 

 

 

아침에 저랑오빠를 학교에보내신 아빠는 먼저 여관집으로갔어요

 

내려갔더니 주인할머니는 안계시더래요 새벽에 도망치듯이집에 가셨다고

 

다행히도 여관아저씨와 대화끝에 굿을할수있게되었어요

 

그날 주인할머니꼴을 함께보셨으니..

 

할머니가 왜그랬는지는 아직도 몰라요 그뒤로 주인집할머니를 한번도 못봤거든요

 

웃긴건 그할머니 본인도 우리집에서 그렇게놀라서 도망치셔놓고

 

끝까지 우리가족 이사는 못가게하시더라구요

 

무튼 그날 굿하는걸 허락받고 아빠는 한시름놓으셨대요

 

그렇게 또 며칠이 흘러갔는데

 

시간이가면갈수록 제몸이 너무피곤한거에요

 

밤마다 잠에서 깨고 슥슥소리도 밤세들리고 진짜 황달온사람처럼 얼굴도 누렇게뜨고

 

엄마가 걱정이되서 저를 병원에 대려갔더니 스트레스받고 많이피로한거같다고했대요

 

근데 이상하게 가족들은 밤에 한번도 안깨고 잘자는데

 

저만 유독 하루밤에 10번도넘게깨고

 

그시기에 학교에서 코피도 여러번 터지고 뭘먹으면 자주체했어요

 

피곤해서 스트레스성으로 소화불량이자주와서...

 

그러던 어느날은 제가 엄청 아픈날이있었어요

 

그날 엄마가 밤에 저를 돌보시다가 너무 졸리시더래요 12시에 너무졸려서

 

미칠거같은데 제가 혹시나 엄마잠든사이에 큰일날까봐

 

이를악물고 졸음을 참으셨는데 12시 반쯤되니까 제가

 

갑자기 엎드려눞더니 몸을 웅크리고 무슨 절하는거같은자세로 한참을 있더래요

 

엄마는 제가 배가아파서 그러나 싶으셔서

 

'ㅇㅇ아 왜 배아프니?' 하고 저를 일으키려고 하셨는데

 

제가 꿈쩍도안하더래요 보통때면 제가그때 뭄무게가적게나가서 엄마가 번쩍들수도있을만큼인데

 

옴짝달싹도안해서 엄마가 다급하게 아빠를 깨우셨대요

 

근데 아빠도 안일어나시더라는거에요

 

엄마는 한 10분을 저를 어떻게해보려고 씨름을하시다가

 

너무피곤하고 저에게 못이겨서 나가떨어지셨데요

 

근데 갑자기 제가 조금씩움직이더니 땅에 머리를처박고 절하는자세로

 

방을 막 기어다니기 시작했데요 손톱을 세워서 바닥을 긁으면서다녔대요

 

빠르지도않고 느리지도않고 이상한포즈로 손톱이 바닥에스쳐서슥슥슥 소리내며 기어다니는데

 

엄마는너무 무서워서 멍하니 그걸 보고계셨대요

 

그모습을 아무것도 못하고 홀린듯 지켜보시다가 본인도 모르게 잠드셨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그일이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이안가시더래요

 

그래서 당장 외할머니께 전화드려서 제가 아프단것과 밤에본것을 말씀드렸더니

 

그다음날 당장 무당아줌마랑함께 내려오신다고 하셨대요

 

 

 

 

 

 

 

 

 

 

아 피씨방이라서 너무 불편하고 담배연기때문에 머리가아파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쓸게요

 

제글 다른곳에 올려주시며 수고 해주시는분들...

 

(색깔에 글씨크기조절까지 해주시면서 멋지게 올려주셧더라구요.. 그냥보는 글보다 박진감 넘쳤어요)

 

항상 댓글달아주시는 분들 감사해요 답글달아드리고싶은댓글 많았는데

 

-1이라는닉네임때문에.. 댓글쓸때 특수문자때문에 못쓴대요..

 

무튼 오늘짧아서 죄송하구요 내일뵈요ㅠㅠ

추천수644
반대수43
베플마이너스일|2013.10.07 01:55
댓글항상 거의다확인하는데 밑에 제가 글을짧게쓴것에대해 화난분이있으신거같아서 사과올립니다 일단그분이 기분나쁘셨다니 저로썬 정말죄송합니다 그치만저글은 반응궁금해서 쓴것이아니라 컴퓨터가 완전고장이나서 피씨방에안가면 당분간 글을중단할수밖에없어서 피씨방에서라도 다음화써드리려고갔다가 작은피씨방이라 담배냄새도 심하게나고 머리가너무아파서 집에돌아온거에요 저정도길이의 글이지만 한시간넘게 피씨방에서 고치고고치면서 정성들여 쓴글이니 화푸셨으면좋겠어요 너무 일기쓰듯 막쓰면 이해하기도 불편하시고 재미도없으실까봐 항상 나름의 고민을많이하면서 쓰느라 한시간이 넘게걸리더라구요..보시다시피 글재주도없어서... 오늘은 진짜머리가너무아파서 못견뎌서 끊고 피씨방을 나와버렸내요 아무쪼록 제글때문에 심기불편하셨으면죄송합니다
베플ㅠㅠ|2013.10.06 21:48
ㅈ...제발...더써주세요ㅠㅜ

이미지확대보기

베플|2013.10.06 22:55
똥누다 끊긴 이 기분...
베플낙화|2013.10.09 00:51
없어진 7편이요 ! ------------------------------------------ 안녕하세요 마이너스일입니다 혼자와서 글쓰기 너무부끄럽길래 오늘은 친구랑 같이와서 편하게써요 흡연 절~대안되는 피씨방에 편안하게 길게 쓰려구 왔어요 아마 다음글이 마지막글이 될거같아요 길어질수록 구설수도 많아지고 글을 빨리 끝내야 저도 마음이 편할거같아요ㅎㅎ 그리고 저는 웹소설쓰는사람도아니고 그냥 재미로 경험담이나 이야기하는 사람이라서 마감도없고 분량도없이 막올리는점은 죄송해요 근데 읽으시는분들이 많아지다보니 몇몇분들이 저를 웹소설쓰시는 분들처럼 대하셔서 당황했어요..ㅎㅎ 글이 하도 무섭다고하시기에 인삿말은 재밌게 쓰려했더니 연예인병이라는 질책도 받았네요.. 본의아니게 그렇게 보인점 죄송합니다;; 이야기 시작할게요 오후에 무당아주머니께서 전화가오셨어요 제 안부를물으시고 아무래도 제가 아프고하니 오늘밤은 어떻게 보내야하는지 요령을 알려주셨대요 가족들에겐 절대 알리지말고 12시가되면 화장대서랍에 숨겨둔 부적을 꺼내서 오른손에쥐고 그걸 품에 안고 방문을 등지고 앉아있으라고 12시반이 지나고부터 잠이 엄청나게쏟아질건데 4시까지 절대로 잠들면안되고 소리도내지말고 숨죽여있어야되고 또 제가 어떤행동을하던지 건들이지말고 가만히 부적만품고있으라고 하셨대요 4시가되면 화장대서랍중에 다른곳에 부적을 숨겨두고 그다음날엔 오빠랑 저를 학교에보내지말고 가족모두 기다리라셨대요 그날밤이 되고 가족들이 모두잠들고나서 엄마는 계속 저를 돌보시다가 12시가 되기 좀전에 화장대에서 부적을 꺼냈대요 그걸 아줌마가 일러주신대로 오른손에쥐고 품에 안은채 문을 등지고 앉았는데 정말 잠이 미친듯이 쏟아지더래요 입안쪽 살을 깨물어가며 잠을 참고있었는데 제가 또 엎드려서 절하는자세를 하더래요 엄마는 놀랐지만 그냥그모습을 숨죽여서 지켜보고있으셨데요 그런데 제가 전날처럼 얼굴을 처박고 손톱을세우는게아니라 무슨 강아지처럼 엄마한테 기어서 와서는 엄마 옆에 강아지가 눞듯이 가만히 누워있더래요 제행동을 보느라 잠이 좀깬것도 잠시이고 전날처럼 홀리기라도한듯 잠이쏟아지는데 볼을 그렇게 피가나도록 깨무는데도 너무 졸려서 어쩌다 잠들때도 있을정도였데요 근데 그럴때마다 제가 엄마다리위에 두손을올리고 꾹꾹 눌러서 깨우더라는거에요 그렇게 겨우 4시까지 버텼더니 저는 언제그랬냐는듯 제자리로 돌아가 잠들고 엄마는 가족들이 모르게 다른서랍에 부적을 숨기고 잠드셨대요 그러고 그다음날 무당아줌마가 외할머니랑함께 집에찾아왔어요 이상하게 아줌마가 갈치를 한가득 사들고 찾아오셨는데 엄마한테 갈치를 주면서 저녁밥은 이걸로하시라 그랬대요 갈치는 냉장고에 넣어둔뒤에 무당아줌마랑 우리가족은 거실에 모였어요 아줌마가 한참을 아무말도없이 집안 이곳저곳을 보시다가 갑자기엄청 상냥한말투로 엄마한테 '혹시.. 미미라는 고양이 기억하세요?' 하고물으셨는데 엄마는 그말을듣는순간 머리에 뭔가 쿵 하고얻어맞은기분이 드셨대요 미미는 고양이었대요
베플낙화|2013.10.09 00:52
아래꺼부터 읽으세요; 없어진 7편이요 --------------------------------------------- 엄마가 중학생 나이쯤 키우던 고양이었는데 미미는 길고양이었는데 새끼를 낳다가 새끼는 몸이너무약해서 죽고 미미도 거의죽어가던걸 엄마가 주워와서 외할머니 허락에 키우셨다는거에요 외할머니는 미미한테 살쾡이가 살쪘다고 살찐아하고 불렀는데 엄마는 그게너무 마음에안들어서 외할머니모르게 미미라는 이름을 붙혀주셨대요 근데 그이름은 엄마만 알고있고 설상 외할머니 아셨다고해도 무당아줌마가 그걸 아실턱이 없는거죠 정성들여서 돌봐서 회복한뒤로도 거의 10년을 키웠는데 사실상 키웠다고도 할수없는게 원래 길고양이인지라 집에 잘있지는않았데요 그런데 항상 엄마가 학교다녀올때 대문쪽에 가만히앉아서 기다리고 외할머니가 주는 밥은안먹고 엄마가주는 밥만먹고 엄마를 그렇게도 좋아해줬대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안보였다는거에요 장마철이라 비까지내리는데 고양이가 돌아오질않으니까 엄마는 며칠을 비맞으며 고양이를 찾았는데 결국찾을수 없었대요 엄마는 당연히 기억한다고 대답하셨고 무당아줌마는 뭐가기쁜지엄청 좋아하셨어요 박수까지 막 치면서 그러곤 한동안 상냥한말투로 저한테도 괜찮냐고 말을 걸고 뭐 쓸데없이 가족들 하나하나한테 안부를물으시고 그러시다가 (아마 그고양이인것도같아요) 그러다가 갑자기 원래 말투로 돌아오셔서는 엄마한테 그 고양이랑 전생부터 인연이 아주깊다고 여러번 생을 돌면서도 서로가 서로의 은인이었던 인연인데 그런데 그고양이가 지금 딸(저)옆에 있다고 .... 안방에서 화장대에있던 부적은 그방에 귀신이 들어오면 그귀신이 작열통(불에 타죽는고통)을 느끼게 하는 부적인데 계속해서 달려들면 혼이 완전 사라지게된다는거에요 근데 그 고양이가 엄마와 우리가족을 지키려고 매일밤 혼을깎아먹는 작열통을 견디면서 그방을 지킨다고 하시는거에요 처음왔을때 무당아줌마가 부적으로 괜찮을거라고 고양이를 설득 했는데 고양이가 끝까지 지키겠다고 그방에서 옴짝달싹을 안한다고하셨어요 엄마는 그이야기를듣고 막 우셨어요... 무당아줌마는 부적을 없애주고싶지만 부적없이는 집에있는 귀신이 팔뚝만한 구렁이인데 그 구렁이로부터 고양이는 절대 가족을 지켜줄수없고 때면 가족이 큰일날거라 그럴수가 없다고 하셨어요 더군다나 고양이가 가족을 지켜준다고 딸옆이있어봤자 귀신이 붙어있으면 수호령이아닌이상 산사람은 힘들다고 고양이는 그것을 모르니 오늘은 고양이혼이 다갉아먹히기전에 고양이를 보내주러오셨다고 오늘은 여기까지 쓰고 다음편에 완결낼께요 친구랑 피씨방와서 친구를 너무 오래 혼자둬서... 늘 말씀드리지만 제글은 그냥 재미로 읽어주세요..;; 내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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