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후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습관처럼 너의 페이스북을 들어가보곤 했었어
다른사람들에게는
너같은 사람 이제 안중에도 없다는듯이 행동하고
말하고 그랬지만
니가 좋아했던 노래, 니가 했던 말, 니가 입었던 옷, 니가 좋아한 음식
다 기억하고 나도 좋아하게 된걸 발견했어
너의 흔적을 애써 찾으려 하는 게 나에게는 독이라는 걸 왜 몰랐을까?
너를 되새기는 게 날 더 아프고 힘들게 한다는걸 알면서도 왜그랬을까..
모두 지나간 일이라고 웃으며 말하지만
왜 너의 전화번호는 잊어버릴래도 잊어버리지 않을까..
너와 했던 사랑만큼 뜨거운 사랑을 나는 또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