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이 절실히 필요하여 글 남깁니다.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오류 및 오타가 있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여차저차 올 초에 4년제 졸업하고 전공 살려서 면접보다가
여기저기 떨어지고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한지 이제 두달 되어갑니다..
이 회사에 입사하고 지금까지 사무실 분위기는 별로였었습니다. 저랑 같이 입사한 동기는 한달 일하고 월급받자마자 퇴사당하고, 사람이 너무 안맞고 사무실이 체계가 잡히지 않은듯한 느낌이 들어 오래 있을 곳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었고 중간에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할까도 생각했었지만 이제는 스트레스가 많긴 하지만 버틸 정도까진 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제가 면접봤었던 곳 중에 한 곳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예전에 면접봤을 때 너무 아쉽게 떨어졌던 곳인데, 제 전공도 살리고 제가 정말 하고싶었던 업무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급여 부분도 지금 제가 있는 곳보다 훨씬 낫구요. 사무실 분위기도 편안하고 사람들과도 잘 맞는듯 싶습니다(물론 사람들을 겪어본게 아니라 확신은 못하지만 면접분위기만으로도 어느정도 사무실 분위기를 알 수 있으니까요)... 제가 지금 다른 곳에 취업했다 하니 "지금 다니시는 곳이 맘에 드시나요? 아니라면 한번 고려해보시고 편하실때 저희 한번 더 방문해주세요"라고까지 합니다....
제가 고민하는 것은, 지금 사무실에서 제 사정을 봐주신 사항이 있어서 쉽게 그만두겠다고 할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지금 집안 사정상 회사를 옮기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요...
그렇다고 이번 기회를 놓치게되면 제가 가고싶었고 조건도 훨씬 좋은 이 곳을 놓치게 되는거라...
지금 있는 곳을 다니는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연락 온 곳을 가야할까요?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