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해외에 사는 20대 여자 대학생입니다.
저와 제 남자친구는 사귄지 2년이 다되가는 연상연하커플입니다.흔히들 말하는 CC로 예쁘게 만나고있는데요즘 고민이 있어요..
남자친구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생각도 깊고 거짓말 할줄도 모르고너무 정직해서 탈입니다.
제가 다른건 다 괜찮은데지금 남자친구가 처음 남자친구라 그런지남자친구의 전 여친이야기에 민감한 편이예요.
남자친구의 문제라기 보다는 제 문제인것 같아서 스스로 무시도 해보고 하는데 문득 문득 생각이나면괴로워서 어떻게 처신하는게 좋을지 조언을 구합니다.
제목에도 썼듯이 남자친구가 전 여자친구 페북 사진을 한달에 한번은 들어가서 보는 것 같아요.
지금 학교에도 남자친구가 지금 다니는 학교로 오기 전에 만나던 전 여자친구가 있는데보일때마다 기쁜건 아니건 아니지만
별로 길게 만나지도 않았고남자친구가 싫어해서그런대로 괜찮아요
문제는 남자친구가 예전에 만났던 전.전.여친때문입니다.꽤 진지하게 만났던거 같고 많이 좋아했던 것 같아요.
저를 사귀기 전에 일이지만그 여자친구가 준 책을 학교근처로 이사오면서 가져왔더라구요뭔책인가 싶어 펴본책이 하필이면 그책였네요.. 그래도 뭐 많이 좋아했구나 싶었습니다.
남자친구가 들어가 본다는 페북도 이 전전여친의 페북이라 더 신경이 쓰입니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예전에 한번 페북을 없앴는데페북이 휴면상태로 돌릴수도 있잖아요..근데 남자친구가 아이디를 잊어버려서 완전히 새로 만들어서 다시 친구추가를 해야 했었는데다시 이 전여친가 친구가 되었더라구요.
기분좋은 일은아니지만 헤어진지 오래되기도 했고 그냥 있었습니다.
저희 연애 초기에는 남자친구의 옛날 사진들을 같이보다가저 화나는 게 싫다고 안보여주는 사진들이 있었는데지웠어야 했는데 아직 못지웠다고... 지울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우겠지 하고 있었는데
몇달 뒤 제가 남친 컴퓨터로 사진을 보내다가 파일을 봤는데예전사진이 그대로 있더라구요..본의아니게 미리보기로 뜬 사진들을 보고아직 안지운줄 알고 속상해서 엉엉 울어버렸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지웠는데 다른경로로 저장된 사진들이 파일첨부 하려고 들어가면 보이는 거라서 다시 지우고 지나 갔어요
그런일이 여러번 있다보니자꾸 그 전 여자친구가 신경이 쓰이고 남자친구가 그여자친구랑 연락을 한다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그여자 생각을 하는게 싫습니다.
옛날에 좋아했던 사람이니까 가끔 한번씩 떠올리는건 저도 어쩔 수 없겠지요..근데 페북에 친구이다 보니 더 자주 들어가보고 더 많이 생각할 계기가 되는것 같아 싫습니다.. ㅜ
그런데 문제는 제가 남자친구가 먼저 얘기해준게 아니라 남자친구 컴퓨터를 하다가.. 궁금해서 남자친구 브라우저 히스토리에그 전 여자친구 이름을 쳐보니 한달에 한번씩 들어간게 보이더라구요(네 잘못했어요...ㅜㅜ 저도 후회 재대로 하는 중입니다..)새로올라온 사진들을 클릭해서 사진들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예전에 남자친구 페북으로 게임을 하느라 비밀번호를 알고있었는데사진들을 보진 않았지만 그 전 여자친구의 사진첩에는 예전 제 남자친구와 사귀던 사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보고싶었지만 혼자 끙끙앓을게 분명하니 얼른 꺼버리고 나왔습니다.
정말 남자친구가 예전 여자친구 사진을 보는게 싫습니다그대로 말하면 프라이버시를 침해한거라 기분 나빠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남자친구 기분상하지 않게 제 의사를 표시할 방법이 있을까요?
그걸 굳이 찾아본 제 잘못이니 그냥 참아야 할것 같기는 한데그냥 참기에는 제기분이 너무 우울하고 슬픕니다..
이럴땐 어떡해야 하는지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