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잔소리 짜증난다고 하시는분들 꼭보세요 ...
!
|2013.10.09 06:09
조회 1,516 |추천 6
저는 지금 대학생인 남자입니다 ..
솔직히 저도 잔소리 진짜 싫었습니다 ..
힘들게 공부하고와도 잔소리듣고 .. 날 이해해줬으면 좋겠는데 ..
엄마 잔소리할때 저도 짜증도내고 소리도 치고 대꾸도 많이했습니다 ..
그때마다 엄마 더 소리치시고 ..
대학교를 들어왔을땐 해방됬다는 즐거움에 사고도 많이치고
생활비도 들어와도 관리도 잘 못하고 항상 달마다 돈없을땐 부모님한테 필요할때만 돈 조금만 보내달라고
.. 그때도 잔소리는 하셨지만 항상 군말없이 돈을 보내주셨던 엄마셨습니다 ..
그래요 저 진짜 못난아들 못된아들입니다 .. 비난해도 괜찮습니다 ..
근데 .. 진짜 ..
잔소리 들을때가 좋습니다 ..
그 잔소리가 갑자기 안들린다고 생각해보세요 ..
듣고싶어도 못듣는다고 생각해보세요 ..
그땐 무슨생각들꺼같아요? ..
아.. 엄마가 나 나중에 진짜 편하게 잘되서 잘살라고 그때 잔소리 하셨구나 ..
지금 저희 어머니는 많이 아프십니다 ..
저때문인거 같아서 아버지한테서 엄마 너무 아파서 못일어나신다고 .. 일도 못나가신다고 얘기들었을때
가슴이 철렁거렸습니다 .. 진짜 미안했습니다 .. 눈물만 계속 흘렀습니다 하루종일 ..
그리고 너무 미안해서 전화도 제대로 못걸었습니다 ..
일주일쯤 뒤에 엄마한테서 전화가왔습니다 ... 힘이 많이 빠지신듯한 목소리셨습니다 ..
" 아들 .. 목소리한번 듣기힘드네 .. 밥은 먹었니? .. 학교는 잘다니고? "
아프셔도 ... 항상 타지 생활하는아들걱정뿐인 어머니셨습니다 ..
항상 그랬는데 저는 잔소리라고 생각했던거에요 ..
울컥해서 아무말도못하고있었습니다 .. 그냥 눈물만 흘리고 미안하다고만 말했네요 ..
다시 전화할수있다면 ..그땐 사랑한다고 말하고싶어요 ..
진짜 잔소리 들을때가 좋습니다 ..엄마가 다시 힘있게 저한테 소리 쳐줬으면 좋겠어요 ..
여러분.. 왜 엄마는 항상 나한테만 잔소리하지?
다른 부모님들은 안그럴텐데.. 이런생각하지마세요 ..다른 부모님들도 다 똑같아요 평범한거에요 그게 ..
정상적인거에요
내 사랑하는 자식들 나중에 커서 진짜 남들처럼 편하게 평범하게 옷도 사서입을수있고 집도있어서
언제든지 편하게 쉴수도있는... 최소한은 그랬으면 좋겟다고 표현한게 부모님의 잔소리입니다 ..
지금 제말 이해못하셔도 좋습니다 ..
시간이 되면 이해하시게될껍니다 ..
저처럼 후회하지마시고 .. 지금당장 엄마한테가서 고맙다고 ...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