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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 피우기 대회

알래스카 |2013.10.09 12:45
조회 158 |추천 0

알래스카라 이런 대회가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이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이기도 합니다.

추운 겨울에는 모닥불이 필수입니다. 사냥이나 낚시를 가도

모닥불을 피우게 되는데, 그만큼 절실하기에 누구나 장작 패기와

모닥불 피우는데 일가견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제는, 모닥불 피우는데 일가견이 생길정도니까요.

 

 

 




모닥불 피우기 대회가 신기하긴 합니다.

각종 준비물 입니다.모닥불을 펴서  먼저 물을 끓이는자가 우승을 합니다. 


 


통나무 한조각과 물이 들어있는통인데, 거기에 세제를 두어방울 떨어트리는데,

이는 물이 끓었을때, 넘치는걸 보기 위함입니다.


 


일단, 큰 통나무를 저렇게 크게 조각을 냅니다.


 


그리고, 다시 잘게 조각을 냅니다.


 


그다음은 아주 잘게 조각을 내서, 불을 붙일수 있도록 불 쏘시개를 만들어야 합니다.


 


차곡차곡 공기가 들어갈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탑을 쌓아야 합니다.


 


딱성냥을 하나씩 주는데 , 그걸로 불을 붙여야 합니다.


 


총 네개팀이 출전을 했는데 2인 1조 입니다. 한명은 장작을 패고, 한명은 불을 지펴야 합니다.


 


갑자기 뭘하냐구요?..ㅎㅎㅎ

딱성냥을 켜기위해 지퍼 쇠붙이에 긋고 있는 장면 이랍니다.

좀 얄궂죠?

딱성냥을 켜기 위해서는 쇠붙이가 제일 좋습니다.

 


 


드디어 불이 붙었습니다.


 


나무를 삼각형으로 세우고 , 틀을 만듭니다.


 


그위에 조심스럽게, 물을 담은 통을 올려 놓습니다.


 


그리고 불어줘야 불길이 살아 납니다.


 


마음에 맞는이들끼리 한번 출전을 해 봐야겠는데요.

저 순간만큼은 , 아무 생각이 안들정도로 집중도가 아주 높습니다.


 


주최측에서 장갑과 안경등 안전 장비를 모두 준비를 해 줍니다.

이 팀들이 아주 성적이 좋은데요.


 


다른팀들도 불을 드디어 폈네요.


 


선두를 지키는 팀 인데, 서로 교대로 입김을 불어 불을 지핍니다.


 


또 다른팀도 불을 이제야 폈네요.


 


와우~ 단연 선두팀이 불이 활활 타오르기 시작을 합니다.


 


대회를 바라보는 무심한 눈동자의 견공입니다.

왜 하는거지 ? 하고 궁금하나 봅니다.

"인간은 이해가 불가 하다니까" 속으로 이렇게 이야기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불장난 하면, 이불에 쉬야 한다는데 , 오늘 출전팀들 밤에 조심해야겠네요.


 


앗~! 드디어 한팀의 통에서 물이 끓어 넘치고 있네요. 대단하네요.


 


우승을 해도 상금은 없지만, 이런 작은 재미들이 쏠쏠한게, 바로 알래스카만의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 하루종일 호숫가에서 여러가지 행사들이 벌어졌습니다. 볼일이 많은 관계로  계속 지켜보지 못했는데, 흥미로운 게임들을 많이 하더군요. 춥다고 집에만 있지말고, 이런 대회에 참가를 하든,구경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게 바로 추위를 이기는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표주박 장작이 마를수록 잘 타지만, 오래 안가고 금방 타 버려서 수시로 장작을 넣어줘야 합니다. 약간 덜 마른듯한 장작이 오래가기에, 서로 섞어서 모닥불을 펴야 한답니다. 눈이 가득한 설원위에서도 모닥불을 필수 있는데, 그 지혜로운 팁은 바로 가문비 나무 입니다. 가문비 나무가지를 잘라 불쏘시개로 하면, 거기에서 나오는 송진으로 눈밭에서도 불을 피울수 있으니, 꼭 기억해 두셨다가 나중에 한번 써 먹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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