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쓰기에 앞서 19세 미만인분들은
돌아가 주시기 바래요.
선정적인 내용도 있지만. 정서에 안맞을것 같기도 해서그렇습니다.
참고로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 스스로를 위해 쓰는거지
댓글보고 그럴려고 쓰는게 아닙니다. 참고해두시기 바래요
저는 올해 26살 먹은 군대를 다녀온 휴학생 입니다.
요새 여러가지 일을 겪으면서 또 거기에 따른 많은 생각을 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면서 스스로를 돌이켜 볼 기회를 갖기 위해 쓰는겁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숨김없이 얘기 하고 싶어서. 이렇게 익명으로 글을 쓸수 있는 공간
을 찾다 네이트판이 생각나서 씁니다.
간단한 소개할게요 혹시나 아는분계실수도 있으니 간략하게
중학교때 가출과 비행에 맛을들여 전학가고 고등학생때 가출로 성적많이 까먹고
지방국립대에 들어가 학교를 다니다 군대 전역후부터 휴학을 일삼으며
여러가지 일과 경험을 했습니다.
제가 이번에 쓰고 싶은 이야기는 저가 만나왔던 여자들에 대해 쓰고싶네요
그러니 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20살전에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시절 좋아하는 여자들은 많았지만
고백은 단 한번 밖에 못했고 . 좋은 오빠동생으로 지내고 싶단 거절로 인해
20살까지 여자 한번 사귀어 보지 못했던 남자였습니다.
그러다 남탕인 공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50여명중에 여자는 단 4명 뿐이였습니다.
OT때 처음 그 여학생들을 보는 순간
저는 "아 쟤들이랑 친해져서 쟤들 친구를 소개받아야겠다"
이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OT때 타고가는 버스에서 여학생 4명이 뒷자석 5자리 중앙좌석 빼고 다 차지하고 있는걸 보고
그 중간에 당당히 앉아 그 여학생들과 대화를 하며 친해졌습니다.
번호를 교환하고 농담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제 계획은 순항을 타는듯 했죠.
그러다.
3월 1일 쉬는 날에 타지에서 올라온거라 기숙사에 혼자있는게 너무 심심해서
문자를 하다 .
그 여학생들중 그 지역에사는 학생 한명과 데이트?
하게 되었습니다. 간략하게 밥을 먹고 영화를 보던중
어느세 알게 모르게 얘기하다 보니 그 여학생에게 호감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연락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같은 과이다 보니
만나는 기회도 많아졌습니다.
결국 2주정도 전에 저는 귀걸이를 하나사서 동방앞에서 그 애 에게 고백을 하였습니다
좀 부끄러운 고백이였조.
"나 너 조카 좋아해" 말하는 순간 말실수를 느끼고 부끄러워서 무릎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습니다.
그 애는 고민하는듯 했습니다.
그래서 " 나 싫어해 ?" 라고 물어보니
"아니 그건 아닌데 좋긴 좋아.. " 결국 그렇게 우리의 D-Day 는 시작되었습니다.
모든게 설레였습니다. 여자와 이렇게 정식적으로 사귄다는것 자체가 내가 솔로가 아니라
커플이 되었다는 것 자체가
사실 그전에 과 친구들은 제가 그얘를 좋아하고 고백을 고민하고 있다는걸 알았지만
많이 말렸었거든요 과CC이고 제가 콩깍지가 씌엿다고. 하지만 그 순간은
온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 보였고 행복했습니다.
오죽하면 어머니께 전화해서 여자친구 생겼다고 오늘 부터 사귀기로 했다고 얘기했을 정도니깐요.
그렇게 M 이라고 할께요 그 여학생과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술을 좀 마셔서 더이상 쓰기 힘들것 같네요.. 다음에 다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