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20대 중후반 직딩녀입니당.
지금 다니는 회사는 컨설팅업체로 올해 여름에 입사했고요,
입사전에 동종업계에서 일하지 않아서 신입으로 입사했답니다.
현재 하는 일은 사무직인데... 말이 사무직이지 이것저것 사무실의 잡다한 일을
도맡아 한다고 보시면 된답니당.
그래도~~ 야근 없고 할당 업무량이 넘치지 않으며~~
집에서 20~30분거리에 있어서 최고의 직장이라고 생각하(려)고 있답니당.
그런데.. 요즘 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당..
처음엔 월급이 적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월급을 받아 몇 달 생활해보니.... 월급 10일전에는 거지가 되있더라고요...ㄷㄷ
연봉은 퇴직금포함 2000만원으로, 식비 포함입니다.
이렇게 해서 한달에 받는 월급은 세후 140만원 정도 인데요-
적금을 따로 들지 않고, 엄마에게 매달 80만원씩 드리고 있습니다.
이 돈은 엄마가 생활비로 쓰시는게 아니고 소유하고 있는 집을 담보로
받은 대출 이자 등을 갚고 계십니다.
그리고 남은 60만원으로
10만원 핸드폰 요금(이번달 부터는 요금제를 낮춰서 8만원 정도 나올것 같다능)
6만4천원 보험료
6만원 교통비
10만원 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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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만 4천원 정도가 고정 지출 비용입니다.
나머지 27만 6천원으로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항상 월급 10일 전부터는 적자네요ㅠㅠ
보통 생활비는 얼마로 잡아놓고 쓰시나요?
저는 먹는걸 좋아해서 나머지 비용은 남자친구, 친구들과 만났을때
먹는 비용으로 많이 지출하는데요..... 자잘자잘하게 쓴돈들이
모여서 큰돈이 되는것 같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월급이 너무 적은탓도 있지만... 딱히 모으는돈(엄마께 드리는돈)이 많은것도 아닌데ㅠㅠ
이렇게 적자 인생이 이어지는건 제 문제인가 싶어서요.
나머지 생활비 쪼개서 저금도 하고 싶은데 ㅠㅠ
좋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