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지켜보고 있는데 소희 닮은 외모와 몸매로 귀엽습니다.
층도 다르다 보니 식당이나 엘레베이터 로비등에서 가끔 마주치는데
말을 걸고 싶습니다. 번호를 알아내고 커피나 한잔 해보고 싶네요.
오늘 점심시간에 밥을 먹고 있는데 옆테이블에 회사사람들과 밥을 먹더군요.
카레가 나왔는데 우울할땐 카레를 먹어야 한다며.. 나 우울해..
이런말도 하고~ 넹~ 대답하는 소리.. 목소리는 처음 들어봤는데
역시 외모와 어울리게 귀여운 목소리였습니다.
내 옆 테이블에 앉았는데 저를 아주 조금이라도 의식했을지는 모르겠지만
왜냐면 옆테이블로 먼저 왔고 우연히 테이블이 비었고 가까웠을수도 있지만;;
수저를 안가져 온거 보니 더 귀엽더군요ㅋ( 아. 수저 안가져왔당ㅋ 이랬음)
왜냐면 1년 넘게 시선을 줬으니 의식했을 수도 있고
아님 남자들의 시선이 익숙했을 수도 있고..
암튼 우연히 만나면 말을 걸고 싶은데 도무지 우연히 만나지질 않네요.
점심시간 회사사람들이랑 있는데 거기에 다가가 말을 걸 수도 없고..
1년 넘게 엘레베이터, 회사건물밖 인도 등에서 2,3번 밖에 단 둘이 마주친 적이 없으므로
우연히 만나기는 힘들 것 같은데 우연을 가장한 상황을 어떻게 만들지..
출근시간도 제가 좀 빠르고 퇴근시간도 제가 좀 늦는 것 같습니다.
우연을 가장하기 위해 출퇴근을 버스로 할까도 생각중인데..
오늘 카레를 화제로 자연스럽게 말 걸수 있는 센스 있는 멘트 없을까요?
아님 카레 아니더라도 자엽스럽게 말 걸수 있는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참고로 저는 32살이고 여성분 나이는 잘 모르겠으나 22~28 사이로 보입니다.
여자 나이는 종잡을수가 없네요ㅋ
성공 여부를 떠나 말 한번 걸어봤으면 좋겠는데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