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일단 저는 중3여학생입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건 다름아닌 가정문제 때문이에요
저희 엄마아빠 정말 매일매일 싸우십니다
저희집은 엄마 아빠 저 여동생두명 이렇게 다섯가족이 살
아요
가정폭력 같은건 아니지만 저희집이 아빠를 너무 무시하는것 같습니다
아빠가 늦게 일마치고 들어오면 8살짜리 막내동생은 아빠 싫다고 오지말라고 아빠앞에서 대놓고 말합니다
뽀뽀하고 안아주는것도 싫고 아빠가 싫답니다
13살짜리 첫째동생은 걍 아빠가 너무너무 정떨어진답니다
저희아빠 너무 착해서 화내시다가도 정말 잘해주시고 그래요
무섭게 화내는것도 아니고 약하게..
해달라는거 다 해주고 그러시는데 왜그러는지..
막 자기들 방에 들어오늘것도 싫고 둘째동생한테 뽀뽀하고 그러는데 싫답니다
그러고서는 아빠보고 찌질이랍니다ㅋㅋㅋㅋ
이게 아빠한테 할 소립니까?
저희아빠 그래도 착해서 그런소리 들으면서까지 이뻐해주시는데 동생이란것들은 옆에 가지도 않으려고합니다
거기다 엄마..
이건 방금있었던 일입니다
아빠가 일끝나고 들어와서 머리를 감았습니다
머리를 감고 말리려면 드라이기를 써야하지요
아빠가 드라이기 한 5분정도 썼습니다
그랬더니 엄마가 막 뭐라합니다
무슨 사람이 드라이기를 그렇게 오래쓰냐고 안써도 된다고..
아빠도 화가 나겠지요 드라이기 가지고 그러니까요
그래서 큰소리 오가다가 엄마가 아빠보고 꼴도보기 싫답니다
진짜 저희 아빠 생각하면 눈물만 나네요
저도 무뚝뚝한 편이라서 살갑게도 못하겠고..
아빠 아프다고해도 저빼고 걱정해주는 사람 하나없고
진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진짜 어떻게 해야 예전의 화목했던 가정으로 돌아갈수 있을까요
엄마는 아빠오면 밥만차려주고 얘기도 거의 안합니다
아빤 안방에서 혼자자고 엄마는 거실에서 자지요
막내동생은 원래 아빠한테 그렇게 안했는데 엄마가 저희앞에서 하도 아빠싫다 아빠싫다 하니까 얘도 그런것 같습니다
아빠한테 데려다주면 막 싫다고 울어요
정말정말 어떻게 해야될까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엄마도 평소엔 너무너무 좋은데 진짜 아빠한테만 그러구요
첫째동생은 원래 애가 좀 싸가지가 없어요 엄마한테도 막말하고 아빠가 혼내는데도 말대답 막하고..
저희아빠 아프신데 간호해주고 걱정해주는 사람 하나 없습니다..
아빠가 동생들한테 문자라도 보내면 당연한듯이 씹고
막내동생은 통화조차 안하려고해요
정말 속상해서 눈물이나네요
저희아빠 몸도 약한데..
저좀 제발 도와주세요 저희가정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