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오늘의 톡'이 되다니 너무신기해요
조회수올라가는거보면 우와 진짜짱신기... 감사합니다. 네이트!!!!!!!!!!!!!!!!!!!
그리고 사진은.. 휴 ㅠㅠㅠㅠ 역시 내려야겠네요 ㅠㅠㅠㅠ 에휴 ㅠㅠㅠㅠ 제글읽고 좋은글 써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복받으실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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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을 처음 쓰는 수줍은 여학생입니다^^^^^^^^^^
너무너무 수줍기 때문에 글을 조금이나마 편하게 쓰기위해;;;;;;;;;;;;
저도 남친이 음슴으로 음슴체로할게요 ............... ㅎㅎㅎㅎㅎㅎ;;;;; ;;
남들이 쓴거 읽을 땐 몰랐는데 내가쓰려니 오그라들어 죽을거같음..
18살 고등학생때 맨날 공부안하고 판읽느라 정신못차리는 나에게 스스로
(판읽느라수능망해씀...ㅠㅠㅠㅠ...?ㅠㅠㅠㅠ)
"23살안에 나도 꼭 톡되봐야지!!!!!!!!!!!!!!!!"했는데 나도 모르는새 23살 10월ㅠㅠㅠㅠ대박.![]()
![]()
정말 몰랐따 나~~중이라고 생각했던 23살은 어느새;;;; 세달이 채 남지않았다..거짓말 ㅠㅠㅠㅠㅠㅠㅠㅠ
웃긴 글은 쓸 자신이 없구.. 마음달래려 다녀온, 오늘 돌아온 제주도 여행기를 써야게씀..
음.. 제주도 가실분들에게 추천하기 위해서라고 하게씀.
10월 제주도 아주 끝장납니다.ㅠㅠㅠ!! 추워지기전에 다녀오세용 ><~!
(글인기 많아지라고 내사진도 올릴꺼임
. 이쁘진않음....ㅈㅅ 근데 다읽어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3년은 나에게 너무 큰 변화를 가져다 줬음.
잘? 다니고 있던 곳을 그만두고 새로운 곳을 가기 위한 공부를 하기로 결정했고,
이별.....을했음..............(울것같음. 나쁜놈
)
이대로 안되겠다 뭔가 분기점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에 혼자의 여행준비 ㄱㄱㄱㄱ
어딜 갈까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수학여행때 가고 한번도 못가본 '제주도'에 가기로 했음.
(ㅇㅇㅇ결혼의 여신봤음.
기대도해봤음. 하지만 현실은 드라마가아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나름 신나서 준비했음
(준비할 땐 9월말이었음. 다나스가 올 줄은 몰랐음 ㅠㅠㅠㅠ)
출발일 10월 8일..
날짜가 다가올수록 이상한 기운이 몰려옴.....
아니나 다를까 기상청이 이런말을했음.
"10월 8일 태풍 다나스 제주도 직접적인 영향".............
하지만 난 강행 ㄱㄱㄱ
지금 내 맘속상태가 태풍보다 더 심난했기에 일단 떠나는 날 새벽 공항엘 갔음.
비행기는 떳고 (새벽? 아침일찍? 까지만 뜨고 그 담부터 결항이었던 것같음)
난 제주도에 도착했음.
아쥬많은 결점을 갖고있었음.. 난 ;;;;;;;;;;;;;;;;
1. 여자혼자(자존심상 안넣고싶지만 대한민국현실은 어쩔수없음ㅠㅠ)
2. 태풍 다나쓰
3. 차없음. 버스타야됨 렌트못함(면허가없음 ㅠㅠㅠㅠㅠㅠㅠ운전해줄남친도없음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괜차늠. 난 튼튼한 23 여자니까!!!!!!!!!!!!!!!!!
사실 다나스의 힘은 엄청났음. 우산? 못씀.내꺼 공주3단우산 안테나됨. 우비를 입어야 하는데 난 '간지 안나는' 천원짜리 우비를 입을바엔 비를 맞는,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여자임.
간판이 흔들리고 심지어 차까지 흔들림. 나 버스기다리다가 도저히안되겠어서 공중전화박스? 들어가서 기다리는데 이게 전화박스가 무너질것같음. 생명의 위협느끼고 나와서 비맞고 기다림.
내가생각해도 불쌍함. 나.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그 와중에 셀카찍음. 페북업뎃은 해야됨. 나 불쌍해보였는지 댓글짱많아서 기분짱좋아씀!!!!!!!!!!!!!!!!!!!!!!!!!!!!!!가쉽걸된기분 ![]()
그런데 그날 난 행복했음.
왜냐?
태풍은 5시? 쯤 언제 그랬냐는 듯 어디론가 가버림
그리고 그곳에 ...........
그 하늘에 무지개가 떴음..![]()
무지개 실제로 본적있음? 난 무지개 처음봤음.
실제로 무지개는 빨주노초파남보 선을 이뤄서 정말 너무예쁘게 하늘에 뜨는 그런 것이었음.
뭔가 설레고 두근거렸음.
서울로 돌아가면 ; 맘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았음. 무지개가 나한테 말해주는 것 같았음.
공부도 연애도 다 다시시작할 수 있다고, 잘 할 수 있을꺼라고............(또눈물남. ㅠㅠㅠㅠ)
3박4일.
동일주 700번, 서일주 700번을 타고 동쪽으로 2번 서쪽으로 2번 정말 많이도 돌아다녔음.
잠은 게스트하우스에서 잤는데 ; 정말 너무너무 좋았음. 너무너무너무!!!!!!!!!!!!!!!!!!
그냥 자는? 곳이 아닌 그곳엔 여행자들이 모여 본인얘기를 하며 함께 저녁먹으며 바다보며 술한잔씩 하며 어울릴 수 있는 그런 신나는 곳이었음!!!!!!!
사실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처음 본 사람과 얘기를 한다는 자체가 힘든 나에게 또다른 모험이었음. 여행을 통해 스스로 좀 더 성장한 느낌을 많이 받음.
협재해수욕장, 이중섭거리, 카페 서연의집, 월정리 해수욕장, 섭지코지, 김영갑갤러리, 중문승마클럽, 그리고 다시 간 협재해수욕장.
내가 간 곳은 이렇게임. 제주도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다들 들어보셨을 만한 곳들.
그런곳들을 다녀옴.
자세히 설명하려면 힘들것같음. 정말 멋진 블로거분들이 많이많이 올려놓으셨음!!!!!!!! 정말 나에게 묻고싶으시다면... 쪽지주세요;;;;;)
4일동안의 내 제주도 여행길에는 옆에서 얘기하면서 같이 걸을 친구가 없었고, (실제로 없는거 아님. 나인기많음.) 버스가 다니지 않는 곳엔 어쩔 수 없이 오래 걸을 수 밖에 없었음. 혼자 밥먹기도 불편했고(고기2인분부터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녁에 사실 무서웠음.
그런데 정말 많이 생각할 수 있었음.
조금 더 컸고
조금 더 강해진 나를 스스로 느낌.(멋진말 같음.)
서울에 도착한 나는 이제 공부를 겁나 열심히 해야됨. (나..편입할꼬임
)
그리고 아직도 이별이 아품. (카페 서연의 집 괜히갔어.... 하..............)
그래도
제주도의 푸른바다를 떠올리며!!!!!!!!!!!무지개기운을받아!!!!!!!!!!!!!!!!!!!!!!! 잘해나갈 수 있을거임.
난 잘될거임.
화이팅 화이팅!!!!
셋째날 날씨가아쥬그냥...
섭지코지!!!!!!!중국온줄알아씀중국인짱마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