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저희 멍이에게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실 줄이야...ㅠㅠ
감사합니다
저 감동받았어요 흑흑![]()
저희 멍이는 2011년 6월 26일에 저희 집에 왔답니다.
당시 저희 아버지가 다니시던 회사(대형마트)에 어느 날 부턴가 유기견 한마리가 돌아다녔는데
그게 바로 저희 멍이였죠ㅎㅎ
마트 직원들이 빵이랑 우유랑 사서 먹으라고 줘도 냄새만 맡고 안 먹고 그랬대요
(지금은 절대 상상할 수 없는 모습... 비닐봉지 부시럭거리는 소리만나도 뛰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희 아버지가 멍이를 마트 내에 있는 동물병원에 데려다 줬는데 동물병원에서는
동물병원 사정상 오래 맡고있을 수 없고 유기견 보호소로 보내는데 유기견 보호소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계시다시피 일정기간 동안 주인이 나타나지 않거나 입양이 되지 않으면
안락사ㅜㅜ다 된다고 설명을 한겨죠
그때 당시 이미 저희 아빠는 멍이의 외모-_-에 한눈에 반해 계셨고ㅋㅋㅋ
어린 나이(그때 당시 나이 2살로 추정)에 안락사 된다는 게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하셔서
엄마를 설득하셨고 (아빠가 멍이 크기가 작다고 거짓말ㅋㅋ하심ㅋㅋㅋㅋㅋㅋ)
엄마도 동물에 대한 별다른 거부감이 없으시기때문에 흔쾌히 오케이를 하셨죠ㅎㅎ
저희집은 제가 어릴적부터 강아지를 길렀기때문에 어렸을 때 부터 강아지를 보고 자란 저는
동물을 매우매우매우매우 사랑하는 녀자가 되었고ㅋㅋㅋ특히나 강아지를 많이 좋아라했어요ㅋ
덩치 큰 아이들 (허스키, 말라뮤트, 보더콜리...등) 보면 완전 좋아라하며 꼭 가서 쓰담쓰담 해보는 녀자랍니다ㅎㅎㅎㅎ
그런데 2008년 오래 기르던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난 뒤
(엉엉... 생각하니까 또 슬프네요.... 우리 해피 무지개 다리 건너편에서는 잘 지내고 있겠죠...ㅠㅠ)
다시는 동물은 기르지 말아야지 다짐했는데 아빠가 멍이를 델꼬 오신다는 말에 또 급 헤벌쭉![]()
그렇게 저희 가족과 멍이는 가족이 되었답니다 :D
하지만.... 저희 멍이는 저희 집에 온지 얼마 안 되서 파양될뻔한 위기에 놓이기도 했어요ㅜㅜ
(글이 너무 길어지니까 만약 다음 편을 할 기회가 생긴다면 그때! 이야기 할께요> <)
글이 너무 길었네요! 이쯤에서 멍이 사진 투!척!
해맑개 1.jpg
ㅋㅋㅋㅋㅋㅋㅋ완전 씐나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맑개 2.jpg
진지하개.jpg
뒷다리 어쩔......ㅜㅜ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멍이가 저희집 와서 처음 이발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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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근하자마자 멍이 보고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님 털빨이었구나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때 미용해준 분......... 멍이 꼬리에 상처 내놓고..........
우리한테 이야기도 안 해주고...............나중에 목욕할때 상처있다는 거 알았음ㅜㅜㅜㅜㅜ
상처 낸 거까지는 이해해요... 그런데 설명은 해주셔야 되지 않나요.........ㅠㅠㅠㅠㅠㅠ
털이 쪼매 자랐네요ㅎㅎ 아이코 멍이 옆선> <
뭔가 덩치 작은 아기같이 나왔어요ㅎㅎㅎ
다리피고 앉아있으니까 이렇게 다리 사이로 와서 애교부리는 멍이ㅎㅎㅎㅎ
그리고 멍이의 굴욕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멍아............ 누나가 너 많이 사랑해![]()
나 오늘 한가해요.jpg
멍아 많이 졸려ㅠㅠ?ㅋㅋㅋㅋ
우리 멍이는 자는 모습들이 참....... 버라이어티해요........
자유분방함......ㅋㅋㅋ
엄마가 손수 만들어 주신 옷ㅎㅎㅎ
이 때 한창 시크릿가든이 하고있던 때인데 이 옷보고 제가
엄마 현빈 츄리닝같애ㅋㅋㅋㅋㅋ라고ㅋㅋㅋㅋㅋ (현빈 팬 분들 죄송..)
마지막으로 샤방샤방 사진 두장 투적> <
나도 없는 쌍꺼플을 가지고 있는 우리 멍이
부럽다.......킁
참고로 지금까지 올린 사진들은 다 2011년도 사진들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