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ㅠㅠ 진짜 제가 톡에 글을 올리게될줄은 몰랏는데ㅜㅠ 너무답답해서 글올려요ㅠㅜ
저는 이십대초반 대학생, 남친은 이십대 중반 대학원생이에요~
저희는 이백일정도사귀는 동안 크게 네번정도 싸웟어용
평소엔 사이좋구요..
남친도 잘해주려고 진짜노력해요ㅠㅠ
근데 싸우는 이유가 매번
남친의 눈치없음 때문이에요..ㅠㅠㅠ아아아
처음싸웠을때는 잘기억이안나는데 남친이 눈치없는것땜에 그땐 크게 안싸우고 이런게 답답하다고 말하고
고친다고 하고 넘어갔어요..
근데 두번째 싸웠을때부터 크게 싸웟죠ㅜㅜ 싸운이유가
저희가 백일인 주였어요 백일이 화요일인데
제가 목요일이 시험이고 남친이 금토 워크샵을 가고
일욜만 둘이 비고 제가 그 다음주 월요일부터금요일까지
봉사활동을 가는 상황이었어요ㅠㅠ
그래서 우린 미리부터 일욜엔 꼭보자!!하고 있었죠
근데 남친이 워크샵을가서 저녁 여덟시 정도부터
그담날 아침까지 연락이 안되는거에요
하~~당연히 짜증나죠 교수님도 같이가는거라
별걱정은 안했지만 연락이라는게 잔다는 연락을 못받으면
찝찝한게 있잖아요
나중에 알고보니까 거기가서 연구실 막내라서 일하다가
정신없이 소파에서잠들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담날 통화를하는데 제가 막 화나서
오빤 진짜 일요일도 나 안보고싶어서그러지?했다가
아 오빠 눈치없으니까 진짜로 알아들으면 어떡해
생각이 들어서 오빠 지금내가 너무화났으니까
이따 자기 전에 연락하자 그랬어요
그랬더니 이오빠가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잔다고 카톡을했는데 제가 봉사활동 준비하느라
늦게보고 자냐고 얘기더해야되지않냐고
했는데 이미자더라구요..
근데 일욜이 돼서 제가 오빠가 너무 기죽어있고
그러길래 낮에 좀더 화내다가 그냥혼자 제풀에 풀렸어요
그러고 당연히 차도있으니까 원래 만나기로했던거
만나겟지 했는데 오빠가 학교에서 일보고
걍집으로 가버린거에요;;;그래서 어이가없어서
오빠..설마 집에 간거야? 했더니 해맑게 응!
그러는거에요ㅠ 그러면서
토요일에 너가 일욜날 보지말자하지않앗냐고..
ㅠㅠ..너무어이가없더라구요 자기는 홧김에하는말이랑
그냥 하는 말이랑 구분이안된대여ㅜㅠ..하
그래서 제가 이렇게 안보면 이주안보는건데
당연히 와야되는거아니냐고햇더니
아.. 내가 갔어야되는거야?라고 정말
물어보더라구요 비꼬는게아니라 정말 물어보는ㅠㅠ..
하.. 그래서 이때는정말 답답해서 죽는줄알앗어요..
그런데 세번째 싸웟을때가..
이오빠가 집에서는 전화를 잘안받아요
부모님이 자기 전화듣고 그런게싫구 여친잇는거
알면 늦게들어가구그런거 눈치보인다구
근데 제가 버스를 잘못타서 늦게 들어가게됫는데
너무 무서운거에요 왜냐면 얼마전에 이상한 남자가 저 집앞까지 쫓아와서 해코치 당할뻔했어서..ㅠㅠ
그래서 집근처어두운 골목에서 전화해도되냐고했는데
왜 이렇게 늦게 전화하려고 하냐구 그러길래 왜
버스를 잘못타냐는거에요ㅠㅠ 아그땐 진짜 서러워서..
그땐 진짜 헤어지자고했더니 붙잡긴 붙잡으면서
자기가 뭘잘못한지 모르는거에요ㅜㅜㅠㅜ
그러면서 자존심은 세서 내가 하나하나 말해주니까
아 그건 알겠는데 우리싸움의 핵심은 이게아니라고
그러고ㅠㅠ 으으으ㅡ
글구 마지막 지!금! 싸운거는요
제가요새 기분이별로에요 부모님일도 있고 주변상황도 있고.. 근데 제 남친이 저를 남들한테 소개해주는걸
되게좋아해요ㅠ 저도 근데 그런게 싫은건아닌데
오늘은 제가 몸컨디션도 진짜별로고 그런상황인데
밤열두시가 다되서 갑자기 남친한테 저나가와서
당연히 남친인줄알고 받았는데 남친 과선배인거에요ㅠ
제가 제 기분도안좋은데 저랑 연고도 없는사람
뜬금없이 비위맞춰주기도 진짜 별로잖아요ㅠㅠ
그래서 그냥빨리 전화를 끊었더니 왜그러녜요
그래서 이런전화는 미리물어보고 해야하는거 아니냐했더니
너가 왜이렇게 화내는지 모르겟다면서
내일 얘기하자네요ㅜ 너무화나서
지금 문자로 제가
진짜오빠는 남녀사이를 떠나서 모든 인간관계에서
상대방기분 체크는 필수인데 오빤기본이안되잇다고
쏘아부쳣는데 지금 삐져서 보지도않네요ㅠ
하~~~진짜 넘 답답해요 이렇게 눈치없는거말고는
평소때 저한테 잘하려고 되게 노력하고 자기일도
잘하고 성실한 사람인데 이럴때마다 홧병생길것같아요ㅠ
댓글 남친도보여주려구요..ㅠ 혹시제가잘못하는거잇으면
그것도말씀해주세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