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cc로 여자친구와 연애중인 한 남자에요
만난지 120일정도 되었는데 제가 처음에
여자친구한테 적극적으로 대쉬하고 사귀었어요
물론 여자친구는 처음엔 절 그렇게 좋아하진 않다가
사랑한다고 하는것도 느껴지고 중간중간에 술먹고
3번정도 실수도 여자친구가 했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꾹
참고 넘어갔어요 근데 문제는 카톡말투나 다른행동은
괜찮은데 요새 여자친구 행동이 투정부리거나 뭔가
말할때도 바라는게 많아지고 항상 제가 먼저
전화하고 만나자고 하고
결정적으로 사건이 하나있는데 동아리가 과잠이
같아서 약 2주전부터 여자친구랑 약속했거든요
근데 동아리 과잠 별로 안이쁘다고 총학 과잠
같이사기로 커플신발도 같이 맞추기로 분명히
약속을 했어요 근데 기장이 동아리 과잠으로
사라고 그러는데 저는 그냥 절대 안산다고 딱
잘라말했어요 약속이 있으니까 근데 문제는
여자친구가 저랑 상의 한마디없이 갑자기
오빠 나 그냥 동아리 과잠 사야될거같아
이러는 거에요..... 그깟거 커플룩 안입어도
그만입니다 그런데 저와 약속한걸 하나도
중요하게 생각안하고 그냥 무심해졌다는 느낌이
드네요 약간 배신감? 비슷한걸 느끼기도 하고....
분명히 어제도 새벽 3시까지 왜 안자냐고 뭔일
있냐고 걱정했을때도 암일도 아니라고 말도안하더니
알고보니 그거 결정하느라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자존심도 상하더군요 여자친구랑 같은걸 맞춘다는
생각에 진짜 요새 계속 부풀어있었는데...
제가 민감한건가는 모르겠으나 요새 솔직히 지친다고
해야되나요.... 챙겨주고 잘해줘도 뭔가 내가 등신된
느낌이라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항상 잘못할때마다 미안하다 다시는 안 그러겠다
진정성이 있기는 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