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 진짜 누구한테말도못하겟구..

닉네임이야 |2013.10.14 20:30
조회 417 |추천 0
작년겨울 예전에 알던오빠한테 연락이왔어
맥주나 한잔하자고 같은동네에살거든..
그전에 맥주마실정도는 아니엇어
그냥 반갑고 심심해서 나가서맥주마셧어
나술디게잘해 그오빤취햇어 엄청마셧거든

그리고 자주만나서 술마셧엇어

그러다 갑자기연락이안됫어 오개월정도..

나도잊엇지 그냥 예전처럼

그리고 연락이또온거야 초여름 늦은봄?
외국잠깐나갓엇대 내생각종종햇다더라고
그냥 콩닥?ㅋㅋ뭐야 이러고넘겼지
그리고 뭐주말마다
밥먹고 영화보구 커피마시고 술마시고
아무진전없어..
한번씩 머리쓰다듬고 어깨동무하는데 미치겟어
좋아하는거같아
벌써 10월이야 4~5개월을 맨날이짓..
난 두달전쯤 조금먼곳으로 이사왔어

차끌고 동네로와 커피사서 집앞에서 수다떨다가
오빠도 집으로 나도 집으로..

예전에 울집가고싶다햇엇는데
넘 당황해서 정색하며 거절햇엇는데
그이후론 암소리안해
난 남자들이 좋아하는 혼자사는여자ㅋㅋㅋㅋ

예전에 술마시는데 나보구 살쫌만빼라구
댈꼬살구싶다하더라고
난 아픈거때문에
부종이심해서 얼마사이에 살엄청쪘거든..
그땐 나도급살찐거에 너무스트레스받고잇어서
기분 되게나빳는데
그사람이 워낙 관리하는 스타일이라
같이 운동하고싶어해
근데 난 다리도아파ㅠㅠ젠장

아니 서론이 너무기네

어제부터 여자소개시켜달래 이거뭐야?
나보구 숟가락 떠줄때까지 기다릴거냐고?
막 요러는데 이거뭐야

아 글고 몇년전에는 친햇던언니랑 사겻엇어ㅠㅠ

창피해서 누구한테말도못하겟구 누가볼까봐 두근두근
혹시라도 본다면 아는척하지말아줘

나국어겁나못햇어 이리저리왓다리갓다리 미안
여기이런거써도되는거지?

나이런거첨이야ㅠㅠ누가댓글좀..무플무서워..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