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이 잃어 가고 있어요 나좀 도와줘요 여보....”
..........그때 내 와이프는 갔습니다
40년전 모두가 알고있는 부산지하철 참사가 일어났다 나는 거기서 내가 사랑하는 부인을 잃었으며 그녀의 배속에 있는 나의 아이또한 같이 잃어 버렸다.
40년전...그날
나는 여느 날과 같이 버스를타고 회사에 출근을 하는 날이었다
“띠리리 띠리리”
아침에 본 아내가 또보고 싶다고 전화를 하나보군
“여보세요”
“여보 나 임신했어 !”
잠시 멍해지며 알수없는 감정을 느끼고있었다
“정말? 하..정말 고맙다 그리고 정말 ..뭐라고 해야할지..”
“나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될거야 ”
“나 좋은 아빠가 될수있을까??”
“당신도 좋은 아빠가 될수 잇어요 우리 더욱 열심히 살아요”
그녀는 나를 붙돋아 주는 이야기를 계속하며 나도 좋은 아빠가 될수있다는 자신감을 나에게 심어주었다
“우리그럼 저녁 외식할까? 우리 뱃속에 있는 꼬맹이를 위해”
“벌써 태명 부르는거에요? 근데 꼬맹이가 뭐에요 키가 작으면 어떻게 해요 꼬맹이는 안되욧”
전화기 반대편에 그녀가 방방 뛰는 모습이 눈에 선했다
“하하 그럼 탱이 어때?겉과 속이 탱탱하게 건강 하라는거지”
“그게뭐에요 탱이는 좋은데 뜻이이상해 ㅎ”
그때 우리의 아이의 태명은 탱이였다.
“그럼 5시까지 회사앞으로 와 맛있는거 사줄테니까”
“네그럼 출발할때 전화할께요”
나는 그때 까지 몰랐다 아침에 본 아내의 모습이 내가 마지막으로 본 아내였다는 것을 ....
정신없이 일을 하고 4시에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여보 나 이제 출발해요 조금빨리 출발해요 ~~”
“알겟어 회사앞에서 연락하면 바로 나갈께”
회사앞에 올 아내와 즐거운 저녁을 위해 일을 정리하고 회사에서 마중 나갈려고 할때엿다
“띠리리 띠리리”
아내였다
‘벌써다왔나?’ 전화를 받기전까지는 아무도 몰랐던 상황..
“여보세요?? 어디야?”
“여보 나 지하철에 갇혓어 여기 너무 답답해 아 점점 숨이...”
“뭐야! 끊지마 정신놓으면 안되 거기 어디야 내가 갈께 조금만 참아”
그때 회사밖에서 연기가나며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여보 미안해 우리 아이 잘키우고 싶었는데 안될거 같아. 당신에게 보여주고 싶은것도 있었는데...
나이제 잠좀자야 겟다 ...안..녕..“
“안되!!정신을 차려봐 제발..제발 !!!”
회사 앞에서 사고가 있었는데 지하철에 누군가가 기름을뿌리고 방화를 하였다는거엿다
난 지하철 로 들어가려했지만 문앞에서 소방대원들이 나를 붙잡았다.
“안되 여보 ! 여보! ...... 제발 저좀 들어갈께요 안에 제 아내가 있어요 ”
나는 울면서 사정을 했다.
하나둘 소방대원들이 흰천에 싸서 들것에 실어오는 사람들을 보며 미친듯이 달려가 나의 아내를 찾기 시작했다
화재가있었던 후 1시간뒤 불길을 잡혓는지 소방대원들이 지하철내부 에 있는 시신들을 들것에 실어 나왔는데 그곳에는 곳곳 그을려진 나의 아내가 보였다
아내의 손에는 우리 아이의 초음파사진이있었고 나는 하염없이 눈물만을 흘릴 뿐이었다.
그녀는 나를 보러오기 전에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았었고 조금이라도 빨리 초음파 사진을 보여 주기 위해 빨리 출발했던것이다
나는 그녀의 시신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만이 흐를뿐이었고 ......
“여보.. 당신 잘지내지요? 나의 추억에는 당신과 나는 계속 함께 있을 것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