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상한건지 아니면 이해하고 넘어가야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글이 길어도 답변좀 부탁드릴게요 글이 길다 싶으면 아랫쪽에 붉은 색 글만 읽고 답변부탁드릴게요.
저는 19살때부터 5년반동안 한남자를 만났고 그사람과 이별 후, 일년반동안 이별앓이를 하다가 지금 저에게는 100일이 다되가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그이를 만날 당시 저는 펍에서 일하고 있었고 그이는 한 회사의 재무설계사로 일하고 있었으며, 그이말로는 저때문에 그 펍을 일주일에 4-5번씩 2달넘게 왔었다고 합니다.
저는 그사람을 잘 몰랐지만 한날 그이 친구가 친구가 절 너무 좋아한다며 번호를 좀 달라 그래서 연락처를 주게 되었고, 저를 만나러 자주오는 그모습과 보고 데이트를 시작했습니다.데이트를 하면서 항상 저를 만나러 두달동안 그펍을 다녔었고, 주위사람들에게도 그렇게 저를 좋아한다라는 것을 어필하였으며, 지난 사람과는 다르게 친절하고 세심한 모습에 마음을 열기 시작하면서 그사람과 10번데이트 끝이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귀고 나서 얼마 안되서, 그이의 집안사정이나 직장생활같은 것들이 좋지않게되어 일도그만두게되었고, 2개월정도 백수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제가 어딜가던 데려다주고 제가 볼일 끝날 때마다 기다려주는 모습에 그사람의 진실된 모습을 보면서 그사람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사람의 벌이가 없었기 때문에 제가 알바해서 번돈과 저희어머니께서 주신 용돈과 카드로 100만원 조금 넘는 돈으로 한달을 둘이서 지냈기에 데이트 다운 데이트는 못했지만 나름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진솔한 얘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우리둘의 과거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31살의 그는 저에게 자신은 사람을 오래 만나는 편이며 어린철없던 시절 빼고 4년, 5년 정도 이렇게 두번 여자를 만났었고 5년 만났던 그여자와는 약혼까지했었는데 약혼녀가 바람이나서 파혼하게 되었고, 재무설계사로 일하던 2년반동안 소개팅이나 선같은건 많이봤지만 마음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여자를 만난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랫동안만나온사람이고 약혼까지한사이면 그립지 않냐고 물었더니 지난 사람과 연락하는 남자는 쓰레기라며 자기는 이해못한다며 절대그런일이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처음엔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지만 그 사람에게서 말할 때마다 달라지는 부분이 있어 의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몇 일 뒤, 그이의 카카오스토리를 유심히 보았는데, 2달넘게 저를 따라 다녔다는 그의 카카오스토리에는 묘연의 여인과 몇번 만났던 흔적이 있었고, 그래서 그에 대해 물었더니 자기를 하도 따라다녀서 세번정도 만났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약혼녀는 자기와 같이 클럽가도 항상남자들이 와서 대쉬할정도로 핫했었다는 말을 했었습니다. 저도 지난사람이 지금만난 사람보다는 외형적으로 나았기 때문에 그땐, 그런가보다 하고 또 넘겼었는데, 한날 바에 앉아서 칵테일을 마시고 있었는데, 그 때 지난 사람들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되었고, 지난 사람들의 사진을 서로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카스에 올라와있던 그사진과 똑같은 옷과 장소에서 그여자와 같이 찍었던 사진을 보고 그여자가 약혼녀임을 알게되었고 6월 말 정도까지 연락한 것을 속이며 저에게 좋다고 말한 그에게 실망하여 말다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해명을하게 되었지만 그사람이 지난 사람의 사진을 지우는 모습은 보지 못했기에 항상 그이의 핸드폰을 궁금해 하고 있었습니다. 그이도 핸드폰을 잠금걸어 놓고 항상숨겨 절 더 궁금하게 만들더라구요.
그런데 그 궁금함이 극에 달할 쯤, 그이의 핸드폰 비번을 알게 되었고,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렸습니다.그이는 폰 내역을 잘 지우지 않는 편이라 지난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더군요.처음에는 카톡을 확인했는데, 약혼녀와 지난 사람과 연락한 흔적이 없어서 메세지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절 좋다고 쫓아다녔고 저와 데이트를 하고 있었던 시점에 약혼녀라고 칭했던 여자가 아니라 그전에 사겼던 4년 사귄 여자에게 미안하다며 제발 한번만만나달라고 하며 저와 만나고 있었던 그시점에 그 여자집근처라며 보냈던 문자와 그여자 동생에게도 제발 그여자에게 집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다라는 내용의 메세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게 다가아니라 갤러리에도 자신이 만났던 여자들과 찍었던 사진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데 2년반동안 한명도 없었다는 건 믿지도 않았지만 도를 넘어서는 사진들에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한 건 그약혼녀라고 칭했던 그여자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있었고, 자기가 남자인 친구들과 갔었다고 자랑했던 모든 장소들은 모두 그여자와 함께 했었던 장소였습니다. 그런데 반전인건 그여자가 약혼녀가 아니라 그 전에 4년사귀고 7월 2일 최근까지 메세지를 보낸 그여자가 약혼녀였고, 그여자는 5월부터 6월말까지 그냥 만났던 여자였습니다.
, 그사람이 절 대할때 진심이라고 느꼈기에 만났던 사람이고, 거짓말은 절대 하는 일없으며 저만 바라봐준다라고 얘기했던 사람인데 , 저만 따라 다녔ㄷㅏ던 두 달 넘는 시간동안 자기와 같이 클럽가도 대쉬해온다던 핫한 여자랑 만나서 저랑은 벌이가 없어서 저랑은 가지도 못하는 고급레스토랑이며 데이트와 유흥을 즐기고 있었고, 저랑 매일 데이트하던 시점엔 전 약혼녀에게 한번만 만나달라고 구걸하고 있었으며, 제가 일하고 일했던 그 펍에서 헌팅까지하며 그 여자에게도 세번만만나보자라며 저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외에 다른여자들과 찍은 사진들도 지우지 않고 버젓이 가지고 있었으며 더 속상한건 그이 갤러리에는 100일사귄 저보다 지난 사람들의 흔적이 더많다는게 절 우울하게 만드네요..
1년반동안 이별앓이하면서 그사람에게 겨우 마음열었는데 그사람이 했던 말이 다 거짓말이었다니 배신감과 실망감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정말미안하다며 마음아프게 하는일 다신 없다고 말하는 그를 더 믿어도 될까요?
저에게 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