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내 편이 없다 느낍니다.
난 아무렇지 않으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잘못되었다, 이상하다, 싫다
라고 할때마다 제가 이상한 것같고 미친 것같고 잘못된 것만 같습니다.
선뜻 술 마시자고 할 사람이 없습니다.
선뜻 술 마시자 하면 나와 줄 사람이 없습니다.
아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이런 얘기를 들어줄 친구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저를 싫어하는 것 같고 미워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느낄때마다 사람들이 저를 비웃는 것 같고 저만 초라해집니다.
눈치를 보게 됩니다.
슬프다. 그저 내 친구 하나 내 편 하나만 곁에 있어주길 바랬고
그래서 친해질려고 노력했으며 날 싫어하는 사람까지 챙겨줬다.
일년 반동안 난 그렇게 고군분투했는데 지나고 나서 들리는
이야기는 그때와 똑같이 좋지 않은 이야기뿐이다.
이런 얘기 들어줄 친구도 없는 대학생활이 참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