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모바일로 두서 없이 쓰는 글이라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26살의 여자사람이구요
제남친은 31살의 직장인입니다 저희는 만난지 한달밖에 안된커플이에요 당연히 풋풋하고 매일매일 보고싶고 그런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겠죠... 저또한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남자는 아니었나봅니다
제가 오빠를 만나기 전부터 구직중이었고 그전에는 자격증시험준비를 해서 다취득했습니다 근데 막상 원하는 자격증을 땄는데도 취업이 영 쉽지가않았습니다 오빠를 만난게 한달이고 그전에 한달 총 두달놀고 드디어 내일첫출근합니다 그기간중에 제가 면접보러많이 다니고 하다보니 특별히 알바도 못하고 집에서 이력서넣고 잠깐요가가고 이게다였어요 그러다보니 우울하고 미래도 암담하고 친구들 만나기도 싫더라구요 백수가 죄짓는것같고 얻어만 먹기도 미안하고..
자연스레 오빠연락만 기다리고 퇴근만 바라보고 의지하게 되었지요 또 제가 혼자살다보니 자연스레 집에도 오게되고 한달만에 많이 가까워졌어요(한달만에 집에들였다고 욕하실지 모르지만 사귄다고 아무나 다들이지않았습니다)거의 매일붙어있었어요 이와중에 많이 지겨워진걸까요 어제갑자기 살짝 다투다가 그런얘기가 나왔어요 마음의 발전이없다고 ... 너무충격적이더라구요 몇일전만 해도 그윽하게 쳐다보다 뽀뽀하던사람이 잠들다가도 꼭안아주던 사람이 ..
그사람말로는 저도 그다지 확신이없어보인다고 하고 자기도 감정의발전이없는데 이러다가 오래되서도 계속이감정일까 두렵다고.. 일주일간 시간을 갖자고합니다.
참고로 오빠는 지금 동생이 어려운일이 생겨 많이 머리아파하고있다는걸알았고,오빠가 많이 신경쓰고있으며 장남의 장손이고 동생이 결혼날짜도 잡힌상태인데 집에서는 매우 깨름직해합니다 형이먼저가야하지않냐고(제사12번지내는종갓집ㅡㅡ;)그래서 결혼할여자를 만나야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합니다 집에서 압박이 심하답니다 저는 그냥 듣고만있죠 어차피 결혽따로 연애따로도 아니고 만나봐야 확신이 생기는 거니까 하지만 당연히 한달인데 그런생각은 해본적없구요..
결론을 말하자면 저는 헤어지기 싫어요 괜찮은 사람이라 잘만나고싶고 이대로 헤어지면 안될것같아요 그런데 한달만에 일주일에 시간이라....안좋은결과가 기다릴것같아서 두렵습니다 어떡게해야 이남자맘을 돌릴수있을까요 제가 직장다니면 자연스레 일상의 이벤트도생기고 해결될거라고생각했는데..저좀도와주세요
아주맘이없는것도 아닌것같은데.. 왜일까요..
너무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