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시 1차 붙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고3 흔녀입니다(^^)
항상 눈팅만 하다가 판을 쓰게 된 이유는 저희 엄마 때문입니다~~~~~~~
판에 보면 부모님이랑 있었던 에피소드,카톡 올리시는 분들이 있는데 너무 부럽고 흐뭇하달까?그러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도 엄마랑 한 카톡을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닷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럼 시작!!!!!
난 쌍커풀이 없으므로(ㅠㅠ)음슴체.
1.엄마 당황
우리 엄마는 수업시간에 톡보내면 공부안하고 핸드폰 하면 어떡하냐고 그럼!!
(보내주면 좋아하면서-u-)
근데 수업시간에 엄마한테 먼저 톡이 온거임!!!!!!!!
그래서 나 엄마가 한 그대로!!!!!!또옥같이!!!!!!!!!!!!!!!!!!!!!!!!!보냄!!
일하는데 폰을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엄마 당황×99999999999이모티콘을 보내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때 우리 엄마 스마트폰 초보자 여서 카톡 보내는 것 밖에 몰랐음.근데 저 이모티콘은 어떻게 받았는지ㅠㅠ넘 귀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은 이모티콘 업데이트 될때마다 전부 다~~~~~~~~~~~~받으심ㅎ.ㅎ
아 엄마 이름으로 뜨는건 이유를 몰르겠음.내가 저렇게 저장해논거 절.대.아.님.ㅠㅠ그러니까 안좋게 보지 말아주시길ㅠㅠ
2.엄마 당황2
언니랑 톡을 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언니한테 백화점을 간다고 했다는 거임!!
그래서 난!!!!!!!!!!!!!!
엄마한테 최대한 공손하게 톡을 보냄
엄마 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된장 계란 찌개 사건
학교 끝나고 집에옴!
밥순이이인 나는 오자마자 먹을 것을 찾고 내 눈 앞에 들어온것은 뚝배기.
계란찜?순두부찌개?된장찌개?청국장?!??????
난 기대를 하고 뚜껑을 열음
ㅋ근데..
근데...ㅋ............
형태는 된장찌개 같은데..
된장찌개에 왠 계란이.......?......그것도 삶은 계란이.......
나 정말 당황했음.
이건 또 무슨 음식이고...............ㅇ.ㅇ
바로 엄마한테 톡 날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어법 좀 씀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우리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거지 보임?ㅋㅋㅋㅋㅋㅋㅋ우리 엄마 진짜 정색한거임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우리 엄마 이것 저것 다 넣고 요리 함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언니의 증언으로 원래는 멀쩡한 된장찌개였다는게 밝혀짐.
엄마 미안..ㅠㅠ
4.엄마의 힘이 필요햇!!!!!!!!!!
이번 여름 더워도 너무 더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ㅜㅜㅜ그래서 항상 땀에 찌들어 있고 여기저기서 땀내새가 폴폴 풍겼음ㅜㅜㅜㅜㅜㅜㅜ!!!!!!!!!!(나 여고인건 비밀.)
근데 폭염님 덕분에 며칠간 단축 수업을 한다는거임!!!!!!!!!!!!!!!
우린 너무 너무 너무 좋았음!!!!!!!!!!특히 나님은 최고로 좋아했음!!!!!!!!
그렇게 단축수업을 하고 기분 좋게 집감!!!!!!
근데 다음날 학교를 갔는데.
갔는데..
단축 수업이 없어졌다는 거임..
그게 말이 됨?..
한지 얼마나 됐다고.......ha......
나님 정말 화남.
근데 더 화나는건 고3만 단축이 없어진거라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학부모님께서 교장선생님께 전화를 하셨다는거임.
고3이 무슨 공부안하고 단축이냐고ㅎㅎ
그럼 고3은 사람아니냐구여!!!!!!!!!!!!!!!!!저희는 안덥냐구여!!!!!!!아니쟈나여!!!!!!!!!ㅡㅡ!!!!!!
난 엄마한테 톡을 날림.
ㅋㅋㅋㅋㅋㅋㅋ우리 엄만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 엄마도 학교에 전화하라 했음.
물론 단축 시키라고^^...........
그랬더니 우리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엄마ㅠㅠ.............
5.가난한 우리집.
나님 피자 정말 좋아함!!!!!!사랑함!!!!!!!!피자!!♥
갑자기 피자가 너무너무 먹고싶은 거임.
그래서 엄마한테 톡을..
ㅠㅠ엄마도 먹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참는거라는ㅠㅠ..우리집 가난함...
ㅠㅠ............저거 운동 가기전에 보낸건데 운동 끝나고 집에 오니까 피자 시켜먹으라는 거임.그래서 난.엄마는 배고파도 참는데..나도 참아야지.라는 마음으로 안먹겠다고 함ㅎㅎㅎㅎ나 효녀?
물론 아님
담날 바로 시켜 먹음..닭강정도 같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엄마랑 맛있게 잘 먹었음ㅠㅠ.
내 글은 여기서 끝임.
재미없어도 그냥 좋게 봐주삼!!^^
그래도 난 우리 엄마랑 톡하는게 제일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마지막으로 우리 엄마 스똬일을 보여드림
ㅋㅋㅋㅋㅋㅋ귀엽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랑 나랑 엄마랑 셋이 나가면 우리 엄마 친구 소리 들음ㅋㅋㅋㅋㅋ우리 엄마 아쥬 좋아함..^^....................
여튼 난 이제 운동하러가야되서!!!!!!!!!!!
다들 추워졌으니 감기 조심하시고 옷 따뜻하게 챙겨입으고!!!행복하세요^^!!!!!고3 수험생들 화이팅 하시그요!!!!!!!!!!!
마지막으로 우리 엄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