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8살 주부입니다.
지난 5월에 LA에서 아들으 출산했습니다. 원정출산이었어요.
솔직히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흔히들 하시는 원정출산의 목적대로 저도 했어요.
나중에 미국시민권을 줄 수도 있고 군대도 빠지구요. 여러가지 혜택이 많잖아요?
엄마로서 자식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은건 공통점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죠. 그래서 원정출산을 한건데 그게 그렇게 욕을 먹을 일인가요?
주변에서 좀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알고 지내던 한 친구도 그렇잖아도 비슷한 시기에 아들을 출산했는데 비꼬는 것인지 지난 번에 만났을 때 한국에서 남자는 군대를 다녀와야 남자고 그래도 한국인인데 뭐~~ 엄청 안하던 애국모드를 강조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래~~~ 나중에 내 아들 미국가고 공부 할 때 너 아들 군대가서 열심히 땅파고 군대생활하라고 그래 고맙게 생각할게~~ 라고 답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다음부터 저랑 얘기 안하는 것은 둘째치고 뒤에서 원정출산이니 뭐니 말이 많아요.
원정출산이 뭐가 그렇게 욕먹을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