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1년간 짝사랑 하던 여자가 3번 정도 선 긋는듯한 행동 보이니까...접게 되더라. 꼭 내가 눈치 없는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상대방은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은데 나만 이렇게 혼자 끙끙앓고 비참한 기분드는가 싶어서 마음을 정리하기 시작했지. 그런데 되게 웃긴게, 내가 마음 접고 차갑게 행동하기 시작하니까 오히려 여자쪽에서 먼저 다가오려고 하더라. 내쪽에서 먼저 좋다 할때는 그렇게 선긋고 차갑게 굴다가, 내쪽에서 마음 접은듯이 행동하니까 도리어 관계 회복해보려고 애를 쓰는 모습 보니까... 정말 괘씸하더라. 왜 남자가 차갑게 식어야 여자쪽에서 반응이 오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