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만 팅하다가 처음으로 작성합니다.
회사에 눈치보며 쓰느라.. 이해부탁드립니다 ㅋㅋ
저희집 강아지 뽀삐는 유기견으로, 엄마친구분으로 통해 키우게 되었는데
저희엄마는 일찍 폐경이 오셔서 우울한 증상이 보였어요,
친구분께서 길을 가다가 낑낑소리가 들려서 가보니까 태어난지 얼마 안된걸로 보였던
강아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친구분은 저희엄마 생각나서 데리고 와서 키우게 됐는데,
인연이었는지 아주 이쁘게 잘커줘서 뿌듯합니다 ^^
근데 문제는 유일하게 물거나 짖는사람은 유일하게 엄마친구분..
다시 버림을 받았다고 생각을 하는거 같아서 그러는지
엄마친구분만 오면은 으르렁.. 엄청 애기였는데도 그런건 기억하나 봅니다..
이래서 버리면은 평생 강아지한테는 상처를 받나봐요...![]()
산책을 시키다 보면은 강아지 종이 뭐냐고 묻는분들이 많은데 ,
저희는 하나같이 똥개, 믹스견 이런말을 안해요~ 상처받을까봐.. ㅋㅋ
혼혈견이라고 ㅋㅋㅋ 혼혈은 맞으니까 사람으로 치면은 ㅋㅋㅋ ![]()
그리고 저희아빠는 강아지에 대한 관심이 없으셔서, 전에 키우던 강아지도 분양하느라
잘안키웠는데 뽀삐는 가족이 될 운명이었는지 온갖 애교는 다 부리고
아빠를 제일 좋아합니다.
아빠가 부른다 싶으면 쪼로로롤 ... 우리가 부르면 시큰둥...
서열을 아는지 눈치도 빠르고 ㅋㅋㅋ
그래서 아빠는 노는 담당 ㅋㅋ 산책이랑 장난감으로 놀아주는건 아주 ![]()
대,소변도 빨리 가리고, 저희엄마는 간식먹는장소까지 두번말했는데 척척하는 거 보면은
아주 똑똑한 우리강아지 뽀삐 ㅋㅋ
어쩔때 보면은 사람같아서 소름이 돋을때도 있어요~
그리고 우리들 가족들보다 돈이 더 많이 드는다는점...
약값이나, 예방주사나, 그런것보다 간식비용이 더많이 들어서
저희언니는 후덜덜덜... ㅋㅋㅋ
간식은 저희 언니담당 ㅋㅋ 나머지 가족은 미용이나, 병원값 등 그런쪽에 보태고 있네요 ㅋㅋ
간식은 생으로 된 닭똥집이며, 듣도 보지도 못한 간식들이랑
손수 언니는 건조기까지 구매해서 닭똥집 핏물제거하면서 식초를 담가서 냄새 없애고
닭껍질까지 벗기면서 하루 재워놓고 건조기에다가 하루종일 건조를 시켜서
나온 간식을 먹이는데,, 엄마는 맨날 잔소리입니다..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면서...
그러면서 간식을 더많이 챙겨주는 저희 엄마랍니다.
항상 우리옆에 붙어서 이쁜짓해주고, 부르면 부르는대로 오고, 훈련도 시키면은 잘하고
안이쁠수가 없네요 ㅋㅋㅋ
사진 투척합니다.
안이쁘시더라도 제눈에 안경이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