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을 훌쩍 넘어 혼자 미국에 오게 됨
내가 지내는 여기는 정말 살고있는 한국사람이 한분도 안계시는 곳임
영어 완전 많이 늘겠다며 다들 그럼
...그건 아닌것 같음,, 예외가 나옴... 얘들아 나야.. 나임, 왜 나임?
친구가 한명이 두명되고 두명이 네명되는 것임,,그거아니? 영곱하기 백은 영
너무 친구가 없어도 안된다는 걸 내가 진짜 꼭 알려주고싶음
명심해 이누나가 이언니가 울며 배운거야
고민 많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며 지내다
나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기로 인생에 중요한 결단을 내림.
집에서 놀고 먹을수만은 없고, 그리고 국내든 해외든 여행을 몇달 떠난다는 것은 불가능해보여 치밀한 계획을 짬, 금전적 그리고 부모님이 허락이 통용되는 선에서
유학과 워킹홀리데이, 인턴쉽으로 열심히 알아보던중
전공을 살려 인턴쉽으로 결정
유학은 언어만 배우려고 가는것 자체가 시간낭비 돈낭비라 완전 혼자 판단
몇천 맛있게 날리고 온 친구들이 내 주위에 있음ㅋㅋㅋㅋㅋ디스전 시작
워킹은 나쁜길로 빠질 수도 있고 영어가 당장 능통하지 않은 나에겐 큰모험이,,
전공도 살리고, 돈도 벌고,, 나도좋고 피같은 엄빠 돈도 안쓰고,
혼자 신의 한수라 꽹과리치고 가야금치며 도피 준비를 함,
물론 20대 중반이 넘은 딸의 해외 도피설에 아빠는 호적를 파버리겠다는 큰 축하도 잊지않으셨음![]()
네,, 저도 알러뷰
잘 다니던 대학원에도 뜬금포 휴학을 날리고,,
그렇게 나는 떠났네
플로리다 주에서도
최남단으로 가는 쭉뻗은 고속도로 사이의 한 섬
그렇다
................... 그렇게 나는 자유를 외치며 유배를 당하게 됨
비록 여기서 내 신분은 외국인노동자이나
우리동네엔 사슴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뭐 내 도시락 반찬 소쎄지다 수준임
근데 처음에 너무 신기방기방방기
동네에 도둑 고양이들 처럼
사슴들이 막 삼,,,
...안녕?![]()
...송아지 아님
이구아나도 하루 30 마리 쯤 보니까 필요하면 잡으러 오시길 ㅋㅋㅋㅋㅋㅋㅋ
................징그러워서 눈물남
푸덕푸덕 거리며 얼마나 촐싹 맞게 뛰는지 지잡을 생각도 없는데 관심병에 걸렸는지 참 열심히 뛰심
관심병이 참 많음,, 다음에 한번 반응 봐서 아메리카 에피소드 털어드리겠음
예로 경치 찍고 있는데 웬 흑인이 자기 사진 찍어 달라며 나한테 웃으며 소리지름
...,,,총맞을 까봐 찍어준거![]()
그리곤 난 친절 하니까 찍어준거라 합리화 시킨거
지울수도 있었는데 난 역시 친절
이렇게 써먹으니 친절한 놈 떡하나 더 먹는다는 옛 선조들의 말이 떠오름
나이가 드니 자꾸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짐
내가 인턴쉽으로 일하고 있는 곳은 여기서도 보트를 타고 15분 정도 들어가여 함,
섬전체가 리조트임 아름다운 곳임
한번도 한국인 손님을 본적이 없어서 ( 물론 내가)
이런곳도 있구나 소개를 한번 해드릴까 해서 올리게 됨.
그리고 힘들고 지친 20대 분들께 자신을 되돌아 보는 여유를 가지는 것을 추천 해주고자
인터넷으로 댓글 한번 달아본적 없는 눈먹튀의 달인인 내가 키보드를 두드리게 됨.
보트를 타고~
부악~~ 출발
슝슝 바닷길을 따라
저기 보이는 섬
응 그래 조섬
응 그래 이섬
응 맞다구
웰컴 투 아일랜드
여보 손님들 위해 아이보리 카펫 깔아드렸어요
감상타임
예쁜데 징그러운 꽃도 있고
주차 끝내고 오는 캡틴의 늠름한 모습샷
지구 특공대 캡틴 플래니..
땅 불 바람 물 마음 너네 아니?
표지판도 있고,
초대형 해먹,
언젠가 누워 보고 도망갈꺼야
신선놀음 나도 할꺼야
골목골목 따라
초대형 체스판,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 나올법 한,,
첨에 너무 신기신기
여기 키 들은 전부 노을이 왔따 임 너무 예쁨
대자연의 위엄에 나따위 비루한 인간따위 휴지조각 나부랭이가 됨
가끔 울컥함
친구없어서 우는거 아니다
남루한 핸드폰 카메라도 멋지게 나옴
개인 비행기나, 개인보트를 타고 오시는 게스트들이 종종 계심
네, 저희 집도 튜브 몇척은 있습니다.
엔진 알레르기가 있어서요
자연에 늘 감탄 하며 지냅니다.
선글라슨 필수!!
멋 아니고 생필품, 눈이 너무 시리거든요
외국인 노동자로 근무중인 키친
디저트 플레이트 음식 몇 컷 투척,
주로 샐러드나 디저튼데 일하느라 잘 못 찍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망고타르트, 초콜렛 세미프레도, 사바뇽소스와 웨딩 쿠키
추세가 조금씩 다양하게 맛보는 걸 주문할수 있게 개편되는 것 같음,
테이스팅 플레이드가 얼마전 생기게 됨.
역시 미국이라 요정도는 달아야 디저트지 하게 달음, 정신이 바짝남
파나코타. 초코렛 블뤠, 바닐라슈
튜나 샐러드,
고트치즈파나코타, 초콜렛세미프레도와 에스프레소 마쉬멜로우, 스파이시 파인애플 케잌
키라임파이, 초콜렛깔루아,
초콜렛 깔루아는 밀가루가 안들어간 케잌이라
여기서는 베지테리언과 글루텐 프리고객이 많아서 인기디저트임.
피스타치오 마카롱, 초콜렛 세미프레도, 바나나케잌
딸기 키위 사바뇽소스, 라바케잌과 앵글레이즈 소스, 블루베리 타르트
쉡이 만들고 계셨는데 옆에서 얼쩡 거리다 눈이 마주침
난 유교 사회에서 자란 예의 바른 사람이므로 프리티 연발 외쳐드림
고맙다고 그럼 사진 찍어냐 되지 않냐곸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넵!! ![]()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겠지만
20대는 멋진 30대를 보내기 위한 도약기 인듯 합니다.
아프고 힘들지만 우리모두 힘내자구요
망설이고 있는 친구들에겐 일단 저질러 보라는 되먹지않은 조언 드리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 뭐 가봐야 아닌 길인지 아닌지도 알지 않겠어요?
교수님이 보내주신건데요
참 맞는 것 같더라구요
참 말해서 낭패본게 한두개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직접 써서 보내준 거 투척, 나 한국엔 친구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시비걸고 날리지 말고, 여기 와서 날려봐
총맞아 뒤진다
.................뭔 개소리야 갑자기, ![]()
낼 출근 아침에 하는데
비가 퍼붓고 있음,,
갑자기 추워서 에어컨 꺼야겠음, 뻥안치고 한달쯤 안껏는데..레알임
여긴 에너지 낭비국임
반응 좋으면 여기 친구들 소개랑, 영어 병신 에피소드 투척 하겠음
하고 싶은것만 하다 가기도 짧은 세상, 피할수 없으면 즐기자
이젠.................. 나 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