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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시어머님이 절 탐탁치 않게 생각하세요

비밀 |2013.10.19 13:18
조회 4,691 |추천 0

서른살 흔녀 입니다.

 

남친과 사귄지는 2년 되었구요 남친은 서른여섯 입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처음 인사갔을때는 어머님께서 얼른 상견례 날잡자고

 

내년초에는 결혼하라고 서두르셨습니다

 

그런데 저희집 가정형편이 좋지않아요..

 

부모님은 계시지만 사업하다 빚을좀 지셔서..  저 시집갈자금이 없어요..

 

오빠가 제작년에 결혼을해서 오빠 전셋집사는데 보태줬거든요.. 그때당시에는

 

전 결혼 생각이 없었고 먼 얘기같아서 ..ㅠㅠ

 

지금 일을하고있지만 겨우 여윳돈 500정도 구요..

 

남친이 제 사정을 아니까 집에 그냥 예물,예단 없이 간소하게 식만 올리고 싶다고 했었나봐요

 

어머님께서 그래도 그건 아니라며 다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한테도 요즘 혼수 예단 은 다 현금으로 한다고.. 은근 현금을 요구하시구요..

 

사실 혼수해갈게 없어요 ... 이미 남친이 작은 전셋집에 가구들 다 새로 사서 살고있어서..

 

저는 그냥 몸만가는 입장이에요...

 

며칠전 어머님께서 오빠에게 하시던말씀 얼핏들었어요..

 

" 결혼은 잘 생각해서 해라 아무래도 네가 손해 보는것같다 다시 생각해봐 " 라면서요..

 

머리가 복잡합니다..

 

저는 이 남자를 정말 사랑하는데요... 제가 놔줘야 하는 걸까요?....

 

솔직히 염치없는건 알지만.. 저 시집살이 하는건 원치않아요..

 

익명의 힘을빌려 조언을 구해봅니다.. 500 만원으로 결혼 할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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