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아쿠아리움은 스탠리 공원 안에서 가장 유명한 볼거리 중 하나이다.
7만 종이 넘는 수중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가 좋아하는 돌고래 쇼 공연도 있다.
매번 산책 올 때마다 밖에서 소리만 들었는데 오늘 드디어 오게 됐다. :)
학생요금으로 할인받아서 18불 + 불우이웃돕기 2불 = 총 20불 내고 입장.
일단 야외에서 하는 돌고래 쇼부터 봐야지.
오자마자 시간이 딱 맞았네. :)
Pacific White-sided Dolphin.
2마리가 조련사의 지시대로 얼마나 잘 따라하는지
너무 귀여워.
5번 공중점프 동영상으로 보기∧∧!! ▶▶▶
그리고 문밖에서부터 홍부하고 있던 젤리피쉬, 해파리들.
Japanese Sea Nettle.
Jellyfish.
Moon Jelly.
그리고 역시나 형형색색 아름다운 물고기들을 빼놓을 수 없다.
아쿠아리움에 오면 꼭 만날 수 있는 니모 친구들. :)
시드니에서 살 때도 아쿠아리움은 빼놓지 않고 갔었는데.
물론 삼성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여러 번 갔었고. :)
그만큼, 해양생물 구경하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다.
앗, 그때 천장으로 후두둑 지나가는 대형 거북이 한 마리.
모두들 시.선.집.중.
줄무늬 빛깔고운 물고기.
Wolf-eel.
Splendid Garden Eel.
땅에다 저렇게 구멍파서 몸 한쪽이 들어간 뒤에,
저기서 절대로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Giant Pink Star.
이건 정지화면이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
눈이 풀려서 흐리멍덩, 거의 감기기 직전.
가오리처럼 생긴 꼬리 긴 물고기.
앗, 그리고 파충류 편으로 이동.
이건 보자마자 깜짝 놀랐다.
아무리 가까이 다가가도 전혀 미동이 없네.
Bullfrog, 황소개구리.
모형동상인지, 진짜 살아있는 개구린지 한참을 들여다 봄. :)
이렇게 알록달록한 무당벌레 색깔의 개구리도 있다.
Tiger Salamander.
보기만해도 몸이 미끄덩~ 미끄덩~
Big-Eyed Treefrog.
나뭇잎에 움크리고 있는 모양이 앙증맞다. :)
중간에 있는 유리통 안으로 들어와
유심히 하나하나 지켜보며
신기해하던 귀여운 꼬마아이. :)
그런 다음 조류 보러 이동!
여긴 아쿠아리움에 새들도 있구나.
이 뾰로퉁하게 심술난 이 꼬마아이가 보고 있는 것은? ∧∧
바로 Blue-fronted Amazon.
앵무새인데 처음에는 꼬마아이가 헬로- 하니까,
앵무새가 똑같이 헬로- 하고 대답해줬는데
아이가 좋아하며 10번쯤 반복하니까
결.국.엔.
새가 등을 돌려버렸다.
꼬마아이도 귀엽고,
새도 귀엽고. :)
Hyacinth Macaw.
멸종 위기에 처한 이 앵무새는 세상에서 가장 크기가 크단다.
비록 몸의 절반이 꼬리이긴 하지만. :)
둘이 서로 커플인가?
항상 이렇게 두 마리가 꼭 붙어있네. :)
앗, 저기 보이는 저건 진짜야, 가짜야?!
여기 있는 애들은 다 모형처럼 생겼어.
ㅋㅋㅋㅋㅋ
저는 한숨 자고 일어나렵니다.
피.곤.해.요.
이거 난감한데?
손님을 맞이하는 태도가 그게 뭐야.
ㅋㅋㅋㅋ
여기 한 녀석 더 있네.
처음엔 분명히 내가 다가가니까
슬쩍 눈을 떠서 나랑 아이컨택 하더니만.
결국 곧바로 눈을 꾹 감아버리고
세월아~ 네월아~ 그저 물에 둥둥둥.
아, 만사가 다 귀찮아.
Axolotl, 일명 멕시코 도롱뇽.
뭐니뭐니해도
오늘의 베스트 포즈상은 너에게 줄게.
이리 깜찍한 포즈를 짓고있다니. ∧∧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참 많이 웃었네. :)
1,2층 그리고 야외공간으로 되어있는데
혼자서 3~4시간은 놀다온 것 같다.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참 좋을 것 같은 그런 장소.
다가오는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때 특별행사 한다니까,
그 때 맞춰서 와도 좋을 것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