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네요
세상에는 바보가 많아요 저도 있고 12년 짝사랑 하구요
중학교 시절부터 좋아 했어요.
12년이란 시간이 흘러 중학생이었던 저희는 26살의 직장인이 되었네요
오래 좋아하며 많은 고백을 했네요
고등학교때는
학교로 찾아서 빼빼로 주고 집앞도 찾아가 보고 그런 철없던 고백
초상화도 그려서 선물해보고 지금와서 보니 저만 좋아했더 고백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대학교때는 군대다 뭐다 취업 준비다 바빠서 많은 연락을 하지 못하고 지냈어요
저는 그냥 그사람을 위해서 좋은 직장 괜찮은 사람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살았어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겠다는 생각에 남들이 원하는 대기업은 아니었지만요..
취직을 하고 연락을 하며 만나서 밥도 먹고 다시 고백도 해보고 뭐... 거절이였죠
그게 작년 10월이네요 그러다 보니 12년이란 시간을 끝내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올해초에 그만 좋아 한다고 그동안 힘들었을 너에게 부담만 줘서 미안했다고 말했어요
사랑은 타이밍 인가요?
그렇게 말하고 다시 만나게 됬어요 그러다 이게 마지막이다 하고 고백을 했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정말 꿈 같았어요...
처음에는 너무나 즐거웠어요
와... 이게 꿈인가...
그게 문제 였네요
그사람에게 저를 맞추고 맞추고... 그러다 보니 제가 사라졌네요...
어린이집을 다니는 여자친구는 평일에 8시~10시에 끝났어요 일욕심도 많았구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서 주말에는 교회 . 봉사활동 모임 . 가족모임등...
평일에 보는게 더 쉬었어요
5월달에는 잠깐 냉전이 있었어요... 저는 H사 대기업 최종까지 가서 합격을 눈앞에 두고 있었어요
포기하고 여자친구 곁에 있기로 했어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니... 오래좋아했고 돈보다 여자친구
일이 밀리고 바쁠땐 새벽까지 일을 도와주고 모임이 늦게 끝나면 집까지 데려다주고...
그렇게 도와주며 서로의 시간을 맞추려고 노력을 했어요..
시간을 흘러 여름휴가
같이 전국여행을 계획했어요 그동안 못 놀았으니!!
저는 제주도 팬션도 힘들게 예약하고...(휴가철 아시죠... 못구했다고 하고 놀래키려고 말 안함ㅋ)
집에 있던 바이크(이륜차)도 수리하고...(픽업트럭이라 뒤에 싣고가서 걷기 힘들때 타려구요)
많은 준비를 했어요
그러다 여자친구는 가족과 교회에서 외국으로 수련회를 간다고 휴 가 때...
잘다녀와~ 너가 가고 싶었던곳이까 조심히 다녀오라고 하고 다녀와서 보기로 했어요
다녀오면 200일 이에요
200일 기념일에 만났어요.. 싸웠어요..
사소한 식사 때문에 식사 시간도 여자친구는 병문안 다녀오고 밤10시쯤 만났어요...
그시간쯤 식사... 이거 먹을까 싫어. 저거 먹을까 싫어 싫어 싫어..
장미꽃도 커플링도 이때는 타이밍이 늦어서 저에거 오기전이라... 주지도 못하고..
그래서 싸우게 되었고.. 단한번의 다툼으로 7개월의 연애를 뒤로 헤어졌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래요...
후회와 미련만 남아요.
그리고 미안해요. 제가 모르는 상처를 많이 줬을까봐...
정말 많이 좋아 했지만
저는 마음 상하고 아프고 해도 참았어요 정말 진심으로 사랑해서요...
첫 연애에요... 짝사랑한 그사람과 감사해요.
기계관련 분야를 배우고 하다보니... 국어랑 필력은 많이 떨어지네요.
뭐 어때요...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고를 향해 달리면 되는 걸..^^
짝사랑에는 리미트가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