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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연애, 1년간의 헤어짐, 여친의 1년간의 다른 만남

김케빈 |2013.10.21 12:29
조회 1,617 |추천 0
안녕하세요. 22살 조언 필요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저에겐 일년간 사귄.. 한살 연하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정말 별로 안 싸우고 알콩달콩 만났지만 제가 나쁜놈이라 권태기를 이기지 못하고 헤어지자고 했어요.여친은 2-3개월간 저를 잡았지만 저는 흔들리지 않았고 여친은 다른 사람을 만나 연애를 시작 했어요.여자친구는 참고로 굉장히 굉장히 힘들어 했데요. 매일 울고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 안쓰러울 정도로..그렇게 새로운 연애를 시작 했다길래 저는 '잘 지냈으면 좋겠다' 생각 했지만 들려오는건여자친구가 너무 힘들어서 아무나 만난것 같다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별다른 직업도 없고 학교도 안다니고 평판도 안좋았나봐요. 저보다 두살 나이도 많은데도 불구하고.여자 친구도 매일같이 그 사람과 싸우고 주변사람들에게 저랑 만났을때가 너무 그립다고 하고 그랬나봐요.그 사람과 사귄지 2달쯤 되었을때 잠깐 만날 일이 있었고, 그때 이야기 나눌때 저에게 그러더라구요.. 현재 전혀 행복하지 않다구.. 울면서 말 하더라구요.저는 거기서 아 이럴거면 내가 놓아주지 않았을텐데 마음이 생겨 다시 잡아보려 했지만 여자 친구는 기회를 주게된다면 그 사람에게 기회를 줘야하는게 맞다고 생각 한다며 저와의 연락을 끊었습니다.같은 학교에서 마주쳐도 인사도 안하고 지나치고..그렇게 알콩달콩 7개월간 사귀는것 같더니 얼마전에 헤어졌다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궁금한건 여기부터에요.어느날 사람들과의 모임이 있었어요. 그 친구가 참석해도 되긴 하지만 전혀 올 필요가 없는 모임이었어요. 물론 제가 주최했기에 더 올 필요가 없었던것 같아요.근데 굳이 참석을 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말릴 필요도, 그 친구가 저는 안중에도 없었을수도 있는데멀리 떨어져 앉긴 했어도제가 말 할때마다 저를 빤히 쳐다보고 제 농담에 웃고 저에게 부정적인 태도는 전혀 없었습니다.그날이 지나자 갑자기 미치겠는거에요.사실 저도 하루하루 아 이 친구만큼 잘 맞는 친구도 없었는데.. 생각 하고 있던게 사실이고.그 친구도 저만큼 좋아한 사람 없다고 이야기 해준것도 있으니까 돌아가고 싶은거에요.하지만..돌아갈수 있을지 없을지 어떻게 될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연락을 하게 되어서 좋게 발전한다 해도..저랑 사귄 기간 만큼 사귄 다른 사람이 있다는게 마음에 걸려요.웬만한 장소 음식 추억 저랑 쌓은 만큼 그 사람과 가지고 있을테고정말 어리고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남자 친구와 좋은 시간도 분명히 보냈을테고, 관계도 가졌을거라 생각하니 앞으로 그런 생각들이 나를 괴롭히지 않을까 싶어요지금 드는 마음은 그래도 사랑하면 이해해야지 싶고..예전은 예전일뿐 마음이 더 중요한거같지만.. 그래도 신경이 쓰여요.혹시 저같은 경험 있으신지 궁금합니다여성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하고제가 어리고 이기적으로 비춰질수 있는점 이해하고 또 이해하지만전 남친들과의 관계들.. 성적인 관계 다 포함해서아직 어린 제가 잘 포용할수 있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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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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