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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 마을을 가다 "

알래스카 |2013.10.22 13:40
조회 227 |추천 2

오늘은 동화의 마을 산타마을을 소개 합니다.

페어뱅스에서 약 20여분을 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다보면, 우측으로

"NORTH POLE " 이라는 마을이 나옵니다.

입구부터 성탄절 분위기가 물씬 풍겨 나오는 아담하고 자그마한

마을인데, 인구는 약 2,000 명이 조금 넘습니다.

동네 이름을 노스폴이라고 지은 유래가 또한 재미 납니다.

1944년 미공유지역으로 되면서, 부동산 회사가 알래스카 전통

토속 장난감 회사를 세우기 위해 , 홍보 일환으로 지어진 이름이지만,

그러나, 장난감 회사는 세우지 못했습니다.

노스폴이 산타크로스 마을로 불리우게 되는 유래 또한 재미 납니다.

1950년대 회사에 다니는 콘 밀러라는 젊은이가 매해 성탄절마다

산타 복장을 하고 주민들에게 사탕을 나누어 주다가 , 산타크로스 하우스

라는 사탕으로 된 지금의 집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 집이 전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 , 세계 각지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동네에 들어서니, 집집마다 할로윈 장식이 눈에  들어옵니다.


 


가로등마다 성탄절 분위기를 풍기는 장식들이 오는이들을 반겨 줍니다.


 


사진을 찍는데, 작은 푸들 한마리가 나와 자신의 역활을 다해 주네요.


 


미국은 이런 장식을 하는데 굳이, 미신이라고 칭하지 않고, 축제로 여기며 즐깁니다.

한국도 미신으로 몰아 세우지말고, 한국의 전통을 되살려 국민 모두가 즐겼으면 합니다.


 


언젠가, 시니어 센터에 들러 길을 물었더니, 할머니 한분이 어찌나 자세히도 길을 알려주시는지

너무나 감사 했답니다.


 


작은 마을이라 그런지 , 걸어다니는 이는 보이지 않고, 가끔 다니는 차량만이 적막을

깨트리더군요.


 


여기가 바로 산타크로스 하우스 입니다.

이번에 가니, 겨울이 오기전에 부랴부랴 지붕 수리를 하더군요.

여름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오니, 공사를 미루었다가, 제일 한가한 지금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여기 벽화들이 참 재미난데, 오늘 공사로 인해 소개를 해 드리지 못하네요.

모두들 이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답니다.


 


실물 크기의 폴라베어 입니다.

웅담 찾으시는분~~~~~~~~~~~~~ ㅎㅎㅎ


 


모두들 무스 아저씨와 팔짱을 끼고, 기념사진을 찍는답니다.


 


여기 성탄절 기념품들이나 장식품들은, 어디를 내놔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독특합니다.


 


알래스카 수공예품들도 다양하게 많은데, 전문적으로 하시는 원주민들의 작품이 많이 선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놀며 놀며 만드시는분들은 , 가끔 행사장에서 판매를 합니다.


 


정말 어여쁜 인형입니다.


 


인디언들의 장식물인 이 드림캐취를 머리맡에 두고 자면, 악몽을 방지 한답니다.

그런데, 전 이게 더 무서울것 같습니다. 안그런가요?..ㅎㅎㅎ


 


지난번 에스키모 가정을 방문하니, 이 드림캐취를 벽에 장식을 해 놓았더군요.

그래서, 이게 인디언이 원조인지 에스키모가 원조인지 잠시 헷갈렸답니다.


 


작은 드림캐치를 자동차 백밀러에 많이들 걸고 다닙니다.

저도 조금 구미가 당기긴 했지만, 결국 포기 했답니다.


 


제가 아기자기한걸 좋아하다보니, 어디를 가든 눈여겨 보는데, 이곳에 진열된 물건들을 보면,

참 독특하고 개성이 넘쳐 흐릅니다.


 


산타 할아버지가 기차도 타고, 비행기도 타고, 이제는 우주선도 타시지 않을런지요...ㅎㅎㅎ


 


젊은이들이나 아이들이 여기를 오면 , 한동안 자리를 뜰줄을 모릅니다.

모두 갖고 싶은가 봅니다.


 


스노우볼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가 아닌가 합니다.

저도 어릴때, 왜 그리도 스노우볼을 좋아 했는지 모르겠네요.


 


아주 유명한 영화감독의 영화중 첫 장면에 스노우볼이 나오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걸 보고, 영화학도들은 왜 첫 장면에 스노우볼이 등장 했는지를 두고, 갑론을박 했던

기억이 나네요.


 


중국인들은 여기에 와서도 싹쓸이 쇼핑을 한답니다.

그들의 구매력에 정말 놀랐답니다.


 


금년 크리스마스 계획들은 세우셨나요?

아직, 이르시다구요?

금년 성탄절은 좀더 뜻깉은 성탄절을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금년 성탄절 오로라 를 보면서, 소원을 빌어볼까 합니다.^^*


 


조금 큰 이런 장식물들은 사가지고 가다가, 어딘가 망가질것 같은 분위기라 구매는 안하게 되더군요.


 


일년내내 노스폴에서는 갖가지 행사가 다양하게 벌어집니다.

겨울에야 말할것도 없는데, 세계 개썰매 대회가 여기서 벌어지는데, 작년에는 최초로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 참가를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또한, 세계 아이스 조각가들이 몰려와 서로의 기량을 뽐내는 대회도 있으며,

불꽃놀이 축제 또한, 빼놓을수 없는 구경 거리이기도 합니다.


 


자동차 경주대회가 벌어지기도 하는데, 스릴 넘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인해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 관중들의 성원이 열화와 같답니다.


 


성탄절을 전후해서 길거리 포퍼먼스도 다채롭게 벌어지는데, 시가행진에는 전 주민이 모두

참가를 해서 볼거리들이 넘쳐 납니다.


 


노스폴에서도 오로라가 자주 목격이 되는데 , 도시의 불빛이 없는 관계로 오히려 페어뱅스 시내 보다도

오로라를 잘 볼수 있습니다.


 


세계 각지의 티브이 방송국이나 라듸오 디제이들은 성탄절날 이곳, 노스폴을 직접 연결해

생방송으로 전 세계로 방송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더욱 노스폴이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콜라 상자안에 있는 폴라 베어가 너무나 깜찍하네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제가 좋아하는 견공 입니다.


 


이곳, 산타크로스 하우스 산타 할아버지에게 오는 카드가 매년 40만장이 넘는답니다.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역활을 단단히 제몫을 하고 있으니 결코, 나쁜건 아니라고 봅니다.

단순히, 산타 할아버지가 있다 없다를 떠나서, 모두가 다 함께 즐기는 이런건 정말

본받아야 할게 아닌가 합니다.

 


 


노스폴에는 식도락 여행지로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각종 패스트푸드점들이야 당연히 있지만, 중국식당 두군데와 양식당, 타이식당이 있습니다.

일식당은 없습니다.


 


여기가 바로 산타 할아버지가 아이들과 함께 무료로 기념 사진을 찍어주는 곳입니다.

오늘은 잠시 출타중이셔서 자리에 안 계시네요.

산타 할아버지가 세계 각국 나라말로 인사를 하는데 한국말도 하신답니다.


 


자신에게 카드를 보내도 좋고, 가족과 연인에게 카드를 보낼수 있는데, 여기서 신청을 하면 됩니다.

벽면에는 아이들이 산타 할아버지에게 쓴 편지들이 가득 붙어 있답니다.


 


중국인이 하는 식당중 파고다 라는 식당이 있는데, 워낙 장사가 잘돼 엄청난 부를 이루었습니다.

돈을 버는족족 주변 땅을 사들여, 유럽풍 식당과 호텔을 지었습니다.

미남축에 속하는 사장인데, 돈을 벌자 본처와 이혼을 하고, 매니저인 백인 여성과 재혼을 했더군요.

 


 


오래전에 여기 한인 식당도 있었는데, 불미스러운 일로 문을 닫은후, 아직까지는 한인 식당이

없습니다.


 


여기 한인은 약 10명 내외로 알고 있습니다.


 


산타가 있는데 순록이 빠질순 없죠.

사료가 비싸서인지 , 겨울에 보면 식빵을 나누어주더군요. 불쌍한 순록.

식빵을 유난히 좋아하는 사슴 이랍니다.

순록과 같이 산책하는 코스도 있는데, 산책 한번 해보실래요?

순해서 말도 잘 듣더군요.


 

  노스폴에는 치나 호수와 공원등이 있어, 여름에는 해수욕과 카누를 즐길수 있습니다. 어종도 풍부해서, 북극민물송어, 회색숭어,무지개 연어등 낚시를 즐길수 있어 아주 좋습니다.특히 겨울에는 캐빈에서 얼음 낚시를 즐길수 있어 제가 자주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에 오시게 되면, 꼭 한번쯤 들러봐야할 곳으로 노스폴을 추천 합니다.   표주박 어제 까지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계속 되었는데, 오늘부터는 기온이 조금 내려가네요. 심심파작으로 벽난로에 장작을 넣어 불을 지폈는데, 이제는 불 피는데 선수가 다 된듯 합니다. 난로위에는 차가버섯를 담은 주전자가 올려져 있어, 포스팅을 하면서, 연신 차를 마시고 있답니다. 많이 마셔서 나쁠건 없는것 같아서 물대신 주양장창 마시고 있답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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