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말 결혼을 앞둔 28살 예비신부입니다.
남자친구와는 동갑으로 2년을 만났고 결혼준비하며 많이들
싸운다던데 특별히 다툰기억도 없이 차근차근 준비중입니다.
저희는 평일에는 만날수가없어서 주말마다 데이트를하는데 저번주
주말에는 남자친구 집앞으로 갔습니다. 입구에서 기다리는데 남자친구
우편함에만 우편물이 많이 쌓였더라구요(원래 꼼꼼한 성격은 아닙니다)
정리도 해줄겸 이리저리 보고있는데 카드 명세서가 와서
개인생활인건 알지만 호기심에 뜯어보았습니다. 별로 특별한건 없고 밥먹은것들
가끔 호프집이 주요였는데 유독 일주일에 한두번씩 '항구'라는곳에서
25만원, 21만원 등이 결제되어있었습니다.
남자친구랑 밥을먹으면서 웃으면서 대수롭지않게 자기야 항구가 노래방이었나~?
기억이안나네.. 했더니 남자친구도 아무렇지 않게 응~ 나 ㅇㅇ이랑 노래부르는거
좋아하는거 알자너~ 단골노래방이야~ 합니다.
여자들은 보통 노래방가면 그정도 가격이 안나오는데 술마시고 많이 나와봤자
5만원이내 아닌가요? 도우미도 부른것같고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한두번갔다면 얘기하며 풀고 다신 그러지 않겠다는 약속이라도 받겠지만
주기적으로 다녔던걸로 보면....... 해결방안이 없는것같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남자둘이서 노래방에서 25만원 정도 썼을때 어떻게 놀면 그정도
금액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봤을때도 지나치다 용서의 범위를 넘어섰다
할경우 파혼도 각오하고 있으니...... 지나치지 마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