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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열심히해도...

2번 |2013.10.24 09:13
조회 205 |추천 1
안녕하세요.

전 23살 여자, 대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직됨지금 다니는 회사 별걱정없이 잘 다니고 있고요 월급은 한달에 200조금 넘어요.요즘 자꾸 생각이 많아지기 시작해서 이 글을 쓰게됬음.약간 철없는말일수도 있지만, 내가 너무 급하게 사회생활을 시작한게 아닌가, 그생각이 자꾸 떠오르게 되네요...

전 19살부터 부모님에게 떨어져 살면서 대학교를 다니게 됬습니다그건 물론 제가 다니고싶은 좋은대학을 다니기 위해 떨어져 살게 됬고요.매우 먼 거리라 부모님은 일년에 두번정도 봤고, 아무도움없이 밥이며 빨레며 여튼 집안일은 제가 다해가면서 살았고거기다 학비낼라고 대출받고, 생활비도 있으니 알바하면서 학교를 다녔습니다.대학교 다니는거, 솔직히 돈이 너무 많이 나가니까 빨리 졸업할라고 이 악물고 죽어라 공부하고 4년안에 졸업했어요.대출은 아직 갚아가는 중이고요... 이래서 버는돈은 모아지지도 않네요.


솔직히 몇주전까진 정말 행복했어요, 제가 일해서 저만의 돈을 벌고해서요.근데 제 주변인들 때문에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저랑 정말 친한 친구는 부모님이 돈이 엄청 많으셔서, 그돈으로 내년에 결혼하고 (그친구랑 예신은 대학교 졸업하지 않은 상태임), 부모님께서 집이며 차며 다 마련해주신다 하더라고요.뭐 거기까진 괜찮아요, 그래도 제 친구니까 축복해주고 싶네요.
근데 저를 왕따 시키던 애들이 잘되니까 한숨밖에 안나오더라고요.저를 제일 심하게 배신한 애는 이미 결혼해서 잘살고있고또 한명은 아직 졸업하지 않았는데도, 돈이 어디서 나오는지 해외여행도 자주 다니고, 명품 가방,옷을 둘러 매고있지 않나, 그리고 이친구가 이쁘장하고 몸매도 좋아서 모델일도 한두번하고 그러더라고요.또한명은 졸업했는데 취직이 안된상태에 (애도 부모님께서 돈을 꽤 버심) 여행다니고 있고요.
저도 젊을때 여행도 가보고싶고, 여러가지 하고싶은 취미생활도 많은데대출이며, 월세며, 생활비며 낼라고 야근하고 선배님들 눈치보고 그냥 아둥바둥 살아가는게 허무해지더라고요....그래서,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안될년은 안되고 될년은 뭐든 되나싶습니다...
어떻게 끝내야될지 모르겠네요, 무튼 조언이던 댓글이던 부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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