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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한 친구. 여러분 판단해주세요

할말없음 |2013.10.27 00:49
조회 1,829 |추천 2

안녕하세요. 우선 모바일로 쓰는거라 맞춤법, 띄어쓰기 난무하는것 양해구할게요
전 20대 흔녀고 글을 재밌게 못쓰는지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한 2주? 3주전? 이엿나 남자인 친구가 놀자고 하여서 저희여자셋과 친구가데리고 온 남자들과 놀았어요. 3:3 이였죠
그중 남자한명은 초면이엿지만 분위기메이커역할을 톡톡히 해줘서 눈길이 갔죠. 제가 말씀드릴 친구는 문제의 이친구에요
하여튼 처음 본 친구치고는 어색하지않고 재밌게 놀았고
번호교환도 다 했드랫죠(이때 제 친구a한테 계속 말걸고 옆에 달라붙어있길래 관심있어하는거같았어요 하지만 제 친군 남자친구가 있더라는 ㅜㅜ)
그렇게 놀고 헤어지고나서도 연락이 계속 오길래 연락하다가 일주일 뒤 a랑 통닭집에서 치킨을 먹고 있는데 우리가 치킨을 먹고 있는 사실을 안 그 남자애가 자기도 치킨 먹겠답니다. 뭐 우린 심심했었고 그래 오라고 했었죠
(이때부터 눈치챗어야 했어요 ㅜ 먹으러가도되냐고 묻지도 않고 첨부터 무작정 온다햇던것을...)
여기까진 좋았죻ㅎㅎㅎㅎ딱 여기까지엿어야햇어욕ㅋㅋㅋ

이후 3일뒤에 또 불가피하게 만나게 된 일이 있었지만 이 얘길하면 글의 요점과 멀어질까봐 생략! 이때부터 짜증나긴했었어요
대망의 사건이었죠 ㅋㅋㅋㅋ바로 어제였어요.
이 친구를 만나기싫었지만 자기가 꼭 만나자고 중요한 할 얘기도 있고 줄 것도 있데요..
고백비슷한그런야리꾸리한것을 할것같은 삘이 오길래
(첨엔 a한테 관심있어보이더니 남친있는걸 알고나서 나한테 직접대는건지 ㅡㅡ 별미친..)
싫다 햇는데 계속 조르는거에요

그럼 a친구랑 같이 가겠다 하니 알겠데요
(그냥 이때 아예 안봤어야했음ㅜㅜ 저도 참 멍청하네욕ㅋㅋㅋ)

어쨋든 여차여차해서 저녁에 만나 치킨을 먹었죠
치킨먹으면서 싫었지만 이왕 만난거 즐거운척 하며 놀다가... 슬슬 마무리하고 집에 갈 채비를 햇죠. 근데 우린 그친구가 만나자했으니 그 친구가 사줄거란 생각을 하고있었는덱ㅋㅋㅋ진짜 당연하게 생각 했던 우리의 착오적인 생각이 어마어마한 파장을 불러왓어요ㅋㅋㅋ

우린 현금이 얼마없ㄴ었던것 ㅠㅜㅠㅜ ㅗ

계산을 해야하는데 셋다머뭇거리는거에욕ㅋㅋㅋㅋ 난 그친구를 쳐다봣죠 그러더니 계산대로 가는거에요

아 계산하는거네라고 생각하던 찰나에 다시 돌아오더니




'만 팔천원이래' 읭?머지???????ㅋㅋㅋㅋㅋㅋㅋ(니가 만나자고 한거자나!!!!버럭)

제가바로 ㅋㅋㅋ' 나중에 줄테니까 먼저 내' 라고 말하니 그때서야 계산..... 그러더니 표정도 굳어지고 집 가는내내 표정이 굳어지는ㅋㅋㅋㅋㅋ 아참! 저희 학교는 부산, 치킨먹었던 곳도 부산, 그친구도 부산, 하지만 울여자들은 집이 멀었던관계로 시외타고 가야한답니다.

계산을 우여곡절 끝마치고 터미널로 가는 도중 계속 말이 없고 표정도 안좋아 보여 돈을 뽑고 줘야겟다 햇죠.

우선 집 갈 표를 끊었어요. 그도중에도 a는 귓속말로 돈주지마라 담에 우리가 사자 그래서 a가 남자애에게 담에 우리가 살게^^ 이랫는데 씹곡ㅋㅋㅋㅋ내 팔에 검지손가락으로 툭툭 찌르면서 완전 찌질하게 '야......만원줘' 응???어..어...현금이별로없어서 뽑아서 줄게.....

결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티엠갔죠

돈 뽑는데 이 에이티엠은 제 카드가 안읽혀지드라구요

그래서 미안하다고 돈이 안뽑아지네 ㅜㅜㅜ
계좌로줄까???ㅜㅜ

이랫더니 그 친구왈 '응... 지금배터리없으니까 내일 계좌번호 찍어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정녕 멘붕이라 불리는건직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ㅜㅠㅜ ㅠ ㅜ



진짜 이렇게 까지 치면 두번째 만난 날 자기가 무작정와가꼬치킨먹은날도
우리가계산했는데ㅡㅡ ㅋㅋㅋㅋㅋ

자기가 먼저 보자 해놓고 ㅜㅜㅜㅜ 아쪽팔리네요 그냥
저런 애랑 놀았던걸 생각하니1........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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