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초반 여자입니다.저는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는데 얼마전, 항상 똑같은 패턴의 싸움이 반복되면서현재의 연애에 대한 확신이 서지않아 이별을 생각했었습니다.하지만 이별을 고하고 단 두시간만에 이남자를 정말 많이 사랑하고 있구나를 다시한번깨달았고 붙잡은 케이스 입니다. 저도 남친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장거리 연애에 대해 항상 고민을 하고있었고 제 헤어지자는 말에 남친도 차라리 지금 헤어지는게 덜 힘들수 있겠다고 알았다고 했었습니다. 결국 다시 사귀고있지만요.저희가 다툰 대부분의 원인은 서운함 때문이였습니다. 저는 서운한게 있으면 있다고 말을하거나 티를 내는 편인데 그걸 남친은 아주 정확히 말해주지 않으면 알아차리지 못했고 조금 노력하다가 제가 풀리지 않으면 남친도 같이 화를 내는식이였죠.연애는 서로 맞춰가는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별을 없었던일로 하기로 한 후부터는서운해도 토라지기 보다는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남자친구가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좋아하는데, 저도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그럼 잘 놀고나중에 파하면 연락하자고 하는 식인데 요즘들어 더욱 만남이 잦아졌고 전에는 그렇게 말해도중간중간 연락을 해줬다면 요즘은 그렇지도 않아, 이해 하면서도 나는 얘한테 뭘까..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됩니다...조금씩 지치기도 하구요..사랑하는 마음은 변치 않았지만 내가 노력한다는걸 알아주기는 할까라는 생각도 하게되구요.연애의 온도라는 영화 아시죠? 그 상황같아요 저희가..또 헤어질까 실수를 번복할까 두려워 노력하지만 서서히 지쳐가는..우리 돌아갈수 있을까요? 서로 다음상황 생각 안하고 오직 사랑만 했던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