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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헤어진지4년..입니다

땅땅땅 |2013.10.28 13:54
조회 441 |추천 0

안녕하세요

 

30세 미혼 여성입니다

 

저희는 장거리연애를 3년 넘게 했습니다(저는 서울,그남자는 부산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취업하고 직장생활하고 바빠지다보니 평소엔 1주일에 한번정도 만났는데

 

제가 취업하고 나서 한달에 한번정도 보는 사이가 몇개월이되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몇일정도 연락도 도통안되고 연락이 되면 항상 자느랴 전화를 못받았다

 

자느랴 전화를 못했다 하였습니다... 저는 바보같이 있는 그대로를 믿었습니다

 

장거리연애는 신뢰와 믿음이 중요하니깐요

 

그러던 어느날 통화를 하는데 미안하다며...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라는

 

이별통보를 해왔습니다 저는 도저희 믿기지않고 믿고싶지않아서 계속 대화를 하다가

 

결국 그 사람의 한마디가 저의 이별을 받아드리게되었습니다

 

다른 여자가 생겼다는 겁니다..평소 알고지내던 동생이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몇일을

 

매달리다가 한 1주일뒤 저또한 단념하고 이별을 받아드리고 살았습니다

 

물론 미워해야지 나한테 어떻게 이럴수있어... 나쁜xx이러면서 나름 위안을 삼으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사람의 연락처가 잊혀지질않네요.. 그거야 뭐 그럴수있죠

 

하지만 요즘은 너무나 생각이나고 가슴한켠이 아플정도로 보고싶고 심지어는

 

꿈에서도 나타납니다 ㅠㅠ 그러던 어느날...제 맘속에 말들을 친구에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그럼 전화를 해서 번호가 그대로인지 알아보자하여

 

친구가 전화를했습니다 두근두근..신호는 가더군요 그러다가 딸깍소리와함께

 

그사람의 목소리가 전화기 넘어로 흘러왔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제 이름이 아닌 엉뚱한 이름으로 xx누구 전화아닌가요?

 

그 사람왈  : 아닌데요

 

친구: 아네 알겠습니다 하고 끈었습니다

 

그리고 한 10분후 다시 한번 친구가 전화를 시도하였습니다

 

친구 : 정말 xx전화아니예요? 이상하네...맞는데 전화번호가 ...

 

그 남자 : 아닌데요...(하고 잠시 침묵이 흐르고...)  혹시 누가 전화번호를 알려주던가요?

              이번호 누가 혹시 알려줬나요?

 

친구 : 아~아니예요...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하고 끈었습니다

 

 

혹시 그 사람이 말한 전화번호 누가 알려주던가요?라는 의미....과연 저를 떠올렸을까요?

(그사람에게 서울말쓰는 여자가 전화를 할일은 없거든요 ㅠㅠ)

 

아니면 혹시 그냥 한말일까요?ㅠㅠ

 

정말 보고싶어서 미치겠습니다....제가 직접전화하여 안부묻는 전화해보는게

 

맞는걸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헤어진지 4년이나 되었는데.. 자꾸 생각이나고 잊혀지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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