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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만남? 21살 동생이 집을 나갔습니다.

********** |2013.10.28 13:55
조회 806 |추천 2
24살에 직장생활을 하는 여성입니다
대학 졸업을 하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고 싶어 많은곳에 면접도 보고
많은 회사도 알아보고 근데 아버지 사업 실패때문에
이것저것 따질 시간이 없었기에 그냥 인터넷에서 찾고 가장먼저 붙은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항상 월급이 나오면 예를 들어 180만원이 나오면 제 용돈 50만원을 남기고 남은 돈은 적금들고 집에 주고
그러느라 동생한테는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었습니다
몇일 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 남동생과 둘이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한번도 뭔가 해주지 못한게 너무 미안해서 영화도 보고 맛난 저녁도 사주고
옷도 몇벌 사주고 그랬습니다
근데 다 놀고 집을 왔는데 동생이 갑자기 친구만나러가야겠다며 갑자기 옷 몇벌을 챙겨 나가더군요
어디 가냐고 물었더니 친구들이랑 찜방가따가 친구집서 자고온다고 내일보자고
그러고 나간지 벌써 2달이 지났습니다
이곳저곳에 글도 올리고 경찰서에 실종신고도 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 찾아주시겠다고 도와 주시지만 아직까지도 연락이 없어요
그래서 이곳에까지 글을 올리게 됬습니다
나가고 다음날이 되도 안오는 동생에게 전화도 문자도 카톡도 다 해보고 했지만 확인도 안하고 돌아오지도 않았어요
무슨 일이라도 생겼나 싶어 동생 핸드폰 사용내역을 뽑아 확인하고 동생 친구들에게도 연락해봤지만
만나지도 않았고 찜질방도 안갔다고 연락도 없었는데 무슨소리냐 하네요
엄마도 아빠도 동생찾다가 쓰러지고 2달이 지나도 아무 소식이 없어 지금 너무 무섭고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습니다
꾸준히 동생의 폰 사용내역을 뽑아 보면서 찾고있지만 단서는 딱하나입니다
영톡이라는 어플과 카톡내용입니다
가장 충격적인건 카톡내용중에 누나 누나 이러면서 왠 여자들과 톡을 한게 있는데 제 짐작이 아니라 이건 거의 확실하다고 봅니다
페이는 얼마 몇시간에 얼마 이런식의 카톡내용이 있었어요 그걸 보고 어떤 사람이 좋게 해석할수 있겠어요?!
분명이 미친년들한테 이런식이로 돈 받고 지내는것 같은데 제발 그만하고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과 꼭 찾고싶은 마음뿐입니다
그동안 동생에게 무신경하고 챙겨주지 못했다고 부모님이 얼마나 힘들어하시는지 제발 그 마음이 동생한테도 전해져서 돌아왔으면 합니다
나이먹고 어린애들한테 이런식으로 꼬셔서 돈벌게 하고 이러는건 정말 상식이 없는 짓인것 같습니다
경찰들은 위치추적해서 찾았다고 해서 가보면 또 다른지역에 가있고 계속 그러다 보니가 하다하다 이젠 각 지역 경찰서에
수배령? 비슷한걸 내렸습니다 그래야 빨리 잡을수 있다고 하더군요
동생 사진도 경찰들에게 줬습니다 단 사진  뿌리면서 그러진 말고 경찰들끼리만 보고 찾아달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제 동생을 원래 모습의 동생으로 되돌리고 싶어요
원래는 순하고 정말 효자였는데 아버지 사업실패가 되고 돈이 없어지자 점점 불량해지고 그러더니 이렇게 된건데
제가 돈을 많이 벌어서 용돈 많이 주면되니까 제발좀 찾고싶습니다
올해로 21살이고 까무잡잡한 피부에 벌렁코 쌍가풀이 진한 눈에 키는 176이고 항상 검정 스키니를 많이 입습니다
뭐..이렇게 말만해서는 못찾겠지만 혹시라도 영톡이란걸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저에게 정보좀 알려주시고
제게 도움을 주세요..부탁합니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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