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를 6월 말부터 했습니다.
오늘 점장님이 나오라고 하셔서 나갔는데 저보고 잘못한게 없냐고 하시더군요
사실 이러면 정말 안되는거 아는데
제가 거의 8월?부터 가끔씩 손님이 담배를 두개 사가시면 기본으로 5000원이잖아요
근데 손님이 현금으로 계산해주시면 나가신 후에 환불키 눌러서 사가신 담배 5000원 환불해서
그 5000원을 제가 몰래 주머니에 넣곤 했습니다..
정말 저도 지금에서야 왜그랬는지 정말 미친듯이 후회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렇게 해서 좀 많이..돈을 빼돌리긴 했는데..오늘 사장님께서 반성문 써오라고 하셔서
정말 진심을 다해서 용서를 바라는 마음에 반성문을 써갔습니다.
그러고는 사장님께서 재고조사를 할건데 거기서 로스가 나는 부분을 저보고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시기에 일단은 알바를 그만두고 한달치 받지 않은 알바비를 받지 않겠다 했더니
그거 가지고 변상이 되겠느냐 하십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정말 큰돈이면 큰돈인데
거진..10만원?좀 넘게 뺀거 같습니다.. 저를 욕하셔도 전 할말이 없네요 ㅠㅠ
다행히 부모님께 말씀드리지 않아주시고 경찰서는 가지 않았습니다..
재고 조사를 마치는대로 연락을 주신다면서 제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사장님께서도
어떻게 할지 바뀔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폐기로 해서 먹은 것도 잇지만 간혹 초콜릿이나 물, 음료수는 그냥 먹은 적이 있어서..
이런 경우에 제가 한달 알바비를 거의 25만 6000원을 받는데 이거보다 더 로스가 날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 좋은 선처를 받을 수 있을지 너무 고민입니다..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