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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축제 막을 내리다

알래스카 |2013.10.29 14:18
조회 68 |추천 0

알래스카 원주민 대 축제가 일주일동안의 여정을 끝내고 이제 그

막을 내렸습니다. 경제,문화,의료,토지등 각종 현안에 대해

모든 주민들이 의견을 개진하고, 정부는 이를 수용하고 ,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원주민을 위한 대 축제가 좋은 결과를 갖고,

내년을 기약하며, 아름다운 모습으로 각자의 터전으로 돌아갔습니다.

마지막 대회의 모습을 둘러보았습니다.

 



  축제현장인 칼슨센터 입니다.


행사장 앞에는 원주민들이, 집에서 만든 각종 식품들을 가지고 나와 좌판을 벌였답니다.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바구니와 원주민 도너츠, 그리고 연어 장조림을 가지고 나와 팔고 있었습니다.


 


원주민 칼인 루루 입니다. 칼을 직접 만들어서 가지고 나왔는데, 투박하지만 독특하며,

만든이의 사인도 있네요.


 


짬짬히 만든 신발을 가지고 나와 선을 보입니다.

정확한 사이즈는 없으며, 대충 신어도 되나 봅니다.


 


금년 여름 잡은 연어들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저는, 금년 연어 흉작이었습니다.잡으러 갈 시간적여유가 없었답니다.

너무 아쉽네요.


 


연어 스목한걸 지퍼락에 담아 팔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주민들 모두 연어철이 되면 , 직접가서 잡아서 즉석에서 손질을 하여

냉동보관을 하여 , 일년내내 두고두고 먹는답니다.

명절때도 그렇고 , 손님 접대용으로도 사용을 하는데, 원래 팔고 사는건 하지 않는답니다.


 


아구닥이라고 하는 요거트 같은겁니다.

베리로 만든건데, 맛은 달콤하고, 베리가 씹히는 느낌 입니다.


 


스목한 연어 입니다.

팔지를 않으니, 마트에 가서 사려면 엄청 비싸답니다.

그 이유는 알래스카에서 잡는 즉시 수산회사 본사가 있는 , 시애틀로 모두 운반을 해 갑니다.

그래서 다시 시애틀에서 이곳 알래스카 마트로 오기 때문에

가격이 오히려 더 비싸진답니다.


 


저렇게 스목 하우스에서 스목한 연어라네요.

각종 수산물이 대개가 다 그렇습니다.특히 킹크랩 같은 경우에는

마트에서 사려면 상당히 비싸답니다. 그리고, 가격을 엄청 올려 놓아서

원주민들이 모처럼 팔려고 할때, 마트 가격 대비 판매가를 정하는

웃긴 상황이 벌어진답니다. 그래서, 이제는 전체가 다 비싼 가격으로

킹크랩을 사먹어야 한답니다.

이상한 논리 아닌가요?


 


연어 절임 입니다.

깍두기처럼 썰어서 냉동고에 넣었다가, 다시 꺼내 녹인다음

물개 오일에 많이들 찍어먹으면서 , 스시라고 먹어 보라고 권하는데

손이 잘 안가더군요.


 


원주민 아가씨가 신은 신발이 이쁘길래 한컷!

알래스칸 아가씨들이 많이 신는 스타일 입니다.


 


행사장에는 많은 원주민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주일 내내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말 많은 주제를 갖고, 토의를 하는데 나중에는 지겨울것

같은데도, 많은 원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 토론에 임하더군요.


 


한지역의 장을 맡고 계신 장로님 입니다.


 


각 지역의 대의원들이 자리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방송국에서도 일주일 내내 실황중계를 했습니다.


 


원주민 아가씨가 연설에 집중하고 있네요.


 


원주민 생활에 적용되는, 각종 법안이나 규제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은편 입니다.


 


각 지역별로 피켓이 있어, 지역별로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경찰도 관심이 많나봅니다.


 


전통 복장을 입은 어린소녀가 있길래, 사진 한장을 청했습니다.


 


장애인 안내견이 있길래 기념사진 한장 찰칵!


 


보물찾기 게임도 합니다.

점심 시간이 끝나고 돌아오기전, 의자밑에 보물이 적힌 쪽지를 테이프로 붙여 놓는데, 그걸 찾으면

각종 상품이 주어집니다. 우리네 소풍 시절이 생각 납니다.


 


운영 본부석 입니다.


 


자신들을 위한 대회이기에 관심이 높을수 밖에 없습니다.


 

  살아있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보는것 같아 행사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우리네 국회의원님들도 이 자리에 초청을 하고 싶더군요. 이런건 배우셔야 하지 않을까요? 주지사,상원의원,하원의원,시장등 정책에 관여하는 이들은 모두 참석을 합니다. 각 시의 시장등도 모두 참석을 하는데, 거창하게 등장을 하고 그러는건 전혀 없습니다. 그저 일반인하고 똑같이, 자기가 운전한 차량을 가지고 와서 자기가 직접 주차하고, 수첩을 가지고 참가를 합니다. 특별 대우는 없답니다. 그리고, 사실 알아보는이도 없어 일일이 소개를 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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