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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먹을거에서 시작해서 남편 때문에 더 서러워요 진짜

|2013.10.29 14:39
조회 129,146 |추천 134
댓글들 다 감사해요



그 자리에서 말 못한거 저도 후회해요 ㅜㅜ



변명하자면 넷이 식사하는 자리가 아니라



어르신들이 4분이다 더 계셨어요



그리고 남편 주라고 하는 분들 많은데



남편이 자리 비운 사이에 일어난 일이에요



본문에 분명히 썼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안써있네요;;

모바일이라서 저도 모르게 지웠었나봐요


울고불고 했던건 이 문제 말고도 별 얘기가 다 나와서



싸움이 커졌었네요ㅎ



요새 경제적인 문제로 둘 다 마음이 만신창이라서. . ㅜㅜ



부부외식 중에 고기 탄거 있으면 남편이 다 가져가요



저 먹지말라고. . 전 남편도 탄 거 안먹었음 좋겠구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되세요



저희는 화해했어요. 앞으로는 할 말 잘하고 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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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일이에요.



시댁 식구들끼리 고기를 먹었었고



형님, 아주버님, 남편과 같이 먹고 있는데



먹다 중간에 아주버님이 고기를 잘라줬고



형님 앞에 계속 놓아 주셨어요.



그건 뭐 본인 아내 챙기는거니 그런가보다 했는데요.



어떤 고기 한 점을 집더니 이건 좀 탔네. . 이러더니



제 앞에 두네요.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하죠?







평소에도 본인 부인은 몸 사리게 하고



같은 상황에 있는 저에게는 배려를 요구하고



이래저래 쌓인게 많았고



그 날도 말하기 진짜 치사한 사건이 더 있었네요.



속상한 마음을 며칠 후 밥 먹다가 남편에게 말했더니



됐어. 그만해! 이래버리네요. .



당연히 대판 싸웠는데요.



남편은 본인도 그 얘기 듣고 짜증난다며 그만 하라는거고



형 원래 저러니 그냥 무시하란 식이에요.



제 편을 안들어주는게 아니고



단지 듣기 싫으니 말도 꺼내지 말래요.



그 부부 이야기 아예 듣고 싶지 않대요



전 그게 문제가 아니고



남편이 제 마음을 이해하고 속상한 감정을



다독여줘야하지 않냐는 입장이에요.



서로 말이 안통하고 울고불고 난리가 났고



저는 그저 서럽기만하네요.



위로 좀 부탁드려요.
추천수134
반대수16
베플|2013.10.29 14:47
아주버님이 준 탄 고기 다시 형님께 주면서 형님 많이 잡수세요~ 하면서 씽긋 웃어주는 센스...탄고기 준다고 뭐라하면 절 주시던데 먹어도 되는거 아니였어요~ 반문해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베플|2013.10.29 14:56
입 뒀다 뭐해요? 처 먹는데만 써요? 왜 탄걸 내 앞에 두냐고 말 못해요? 좋은건 형님 드리고 난 뭐 탄거 먹고 암 걸려 죽으란거냐 그 어렵다는 아주버님 제수씨 사이인데 너무 막대하는거 아니야 라고해요 남편한테도 야이 강아지야 아주버님 보고 느끼는거없냐 니가 날 아끼지 않으니깐 남도 날 무시하는거 아니냐고 쌍욕을 해요 좀
베플깜비잭슨|2013.10.29 19:40
아주버님이 너무하긴했는데 더 꼴비기싫은건 남편이네요. 다독여주고 토닥거려주며 사는게 부부아닌가?? 님 남편 너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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