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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기저귀 처리...

기저귀는 |2013.10.31 11:38
조회 24,814 |추천 80
안녕하세요.
이십대끝자락에 있는 다섯살 아이 엄마입니다.

저희 시댁에서 작은 식당을 하세요.
이층에서 우리가 살고 있기 때문에 짬짬히 식당일을
해주고 있는데...
이곳이 관광지다 보니 가족들 여행 참 많이 옵니다.
그러다보면 아기가 있는 집들도 많구요.
문제는 아기들 똥기저귀...
요즘 엄마들 그래도 다른 손님들 계실땐 자제를 많이
합니다. 급하게 응가나 하지않은이상요.
그래도 몇몇 엄마들은 옆에.다른손님 식사하던말던
기저귀 가시는 분도 계시지만..
다갈고 난 기저귀를 왜 식당 테이블 밑에 다 쳐박아
놓고 가는건지....(밑에 사진 직접찍은 사진)
정말 기저귀가는 엄마들의 80%이상이 두고갑니다..
상치우고 밑에 쓰레기치우느라 저렇게 갈고 난 기저귀 보이면 한숨 나와요...
저거 치우려고 만지면 따끈따끈.....
나도 아이엄마지만 내새끼가 아닌 남의 배설물 있는 기저귀 만지는 일 쉽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 다니는 소아과 에서는 이렇게 붙어있기도 해요.
수유실에서 기저귀갈고 기저귀는 가져가시거나 화장실 쓰레기통에 버려주세요.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물론 그곳은 아픈 아이들 왔다갔다 하는 병원이니까
저런 얘길 할수 있는거겠지만...
내 아이 응가있는 기저귀 남이보고 욕하면 기분 좋겠습니까..
최소한 식당주인에게 물어라도 보세요.
기저귀 버릴만한 곳. 그게 안되면 가방에 넣어 가져가세요.
이런 얘기 당당하게 할수 있는것도..
저는 왠만하면 차에서 갈았고 그게 안된다면 다른손님 없을때 식당 주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기저귀 또한 가방에 챙겨나와 집에서 버리고 했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판에 애기엄마라는 이유로 무조건 개념없고 욕먹고 한다는 얘기 종종 보이는데요...
이런엄마들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 근데 이런 사람들 행동 보면서
아. 난 저러지 말아야지를 느껴요....

이글 보시면 꼭 기저귀라도 챙겨나오는 센스있는 엄마들 되셨으면 합니다. :D




추천수80
반대수0
베플어머|2013.11.01 12:49
제가 식당에서 아르바이할땐 뛰어가서 갖다드리고온적도 있어요 아줌마 이거 두고가셨다고 ㅋㅋ그때 표정이란 참 ㅋㅋ
베플30|2013.11.01 08:37
저런사람이 80프로라구요? 전 다행히 20프로에 끼는군요. 일회용위생팩 휴대용으로작게 돌돌말려있는거사서 가방에항상가지고다녔네요. 기저귀,애기간식껍질같은거나오면 바로바로담아서 집에와서버리구요..다들 개념좀 챙겼으면좋겠어요
베플ㅋㅋ|2013.11.01 02:11
한둘이아님.. 진짜개념밥말아처먹은..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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