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짜 짜증나서 올려봐요ㅎㅎ
두서없이 써도 봐주세요ㅠㅠ 그만큼 화가나네요ㅎㅎ
제가 친구 한명이랑 오랜만에 약속을 잡고 집이 아닌 다른 지역 나들이를 계획해서 놀러가게되었습니다.
진짜 오랜만이라서 한껏 들떠서 멋이란 멋은 다 내고 갔는데 그때가 추워서 제가 털 가디건을 입었어요. 그래서 통통한 체형인 제가 좀 뚱뚱해 보인건 사실이었어요.(그것도 나중에 사진 찍은거 보고 알게되었음... 그걸 입은 내죄인가..)
무튼, 신나게 돌아다니고 밥먹고 하다가 노리존이라고 있더라구요. 거길 들어갔는데 디스코팡팡이있어서 제 친구랑 저는 안그래도 신나있었는데 디팡 탈 마음에 더 들떠서 콧노래부르고 난리를 치면서 표를 끊고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죠. 안그래도 기다리면서 앞 사람들 타는거 보는데 친구들이었나봐요 엄청 길게 돌리더라구요(친구인건 끝나고 내리는데 앞에 탔던 여자분들이 죄다 디제이를둘러싸서 야야 거리면서 신나게 얘기 하고 있었음)
한참후에 저랑 친구 차례가 돌아와서 탔죠. 그리고 나서 한명 한명 느리게 돌리면서 남자 디제이가 얘기를 하는데 솔직히 기대도 되었고 설레기도 했는데 저한테 암말 없더라구요 그래서 에이 뭐야ㅋㅋ 이러고 말았죠ㅠㅠ
그러다가 갑자기 엄청 빨라지더라구요 엄청 덜컹거리고. 제가 손힘이 엄청 약해서 금새 미끄러져 버려서 아얘 몸도 못가누는데 하ㅋㅋㅋㅋ 아오ㅋㅋㅋ 그 디제이분이 저한테 그러더라구요ㅋㅋㅋ
저 돼지는 뭐지? 우리에서 뛰쳐나왔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끝이 아니고 또 한마디 더 하더라구요. 제가 그때 머리띠를 하고 갔는데 흘러내려서 손에 쥐고 있었는데 그거 보고서는
손에 저건 뭐야 목줄이야?
이러데요?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 똑똑히 들리더라구요ㅋㅋㅋㅋㅋ혹시나해서 제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친구도 들었다면서 저 위로 해주더라구요ㅋㅋㅋ
끝나고 내려오는데 제 타임 마지막이었는지 그 디제이말고 다른 디제이로 바뀌었는데 그 디제이도 피차일반이데요? 그래도 저런 말은 안하더라구요 그나마ㅎ
하... 교복무리들이랑 얘기하는거 봐선 나보다 어린것같은데 어린놈한테 그런 말 들으니까 기분이 되게 더럽더라구요. 디팡타기 전까지 좋았던 기분 다 망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디스코팡팡 디제이하시는 모든 분들! 아무리 남남이고 처음 본 사이고 이제 안볼 사이라지만 살살 좀 해요 ㅋㅋㅋㅋㅋ 가슴아프게 말야ㅋㅋㅋㅋ
그리고 그때 그 노란색옷 디팡 남디제이님 감사해요~ 님때문에 저 지금 독하게 맘먹고 다이어트 하고 있네요ㅎㅎ 이제 얼마 안남은 10kg 다 빼서 디팡 다시 타러 갈께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