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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하는 길고양이 둥이~!

hh |2013.11.01 11:23
조회 3,783 |추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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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부리는 둥이(*사람목소리 주의*)

 

 

 

 

우리동네 길고양이 둥이입니다.

부르면 대답합니다.ㅋ

 

밤에 집에 가다가 왠지 여기 어딘가 구석에 둥이가 있을 것 같아서

둥아~ 둥아~ 하고 불러봤는데 멀리 냥~~냥~~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취미는 대답하기, 특기는 다리에 머리 비비기 입니다.

 

 

 

 

하품하는 거 아니고 대답하는 겁니다.

냥~~

 

 

 

멀보냥~

 

 

 

 잠 좀 자자 가라

 

 

 

 어정쩡하게 앉아있길래 불렀더니

 

 

 

 대답하면서 옵니다 ㅋㅋㅋ

 

 

 

 먹을 걸 내놔라 닝겐아

 

 

 

 일광욕 중이신 둥이님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길고양이인 둥이가 길에서 이 겨울을 잘 보낼지 걱정입니다.

집에는 고양이 알러지를 54년만에 알게되신 어머니가 계셔서 둥이를 납치 할 수 없습니다...

고양이 집을 하나 만들어주던지 해야겠습니다.

 

 

 

 

 

 

데칼코마니 삼형제인지 삼부자인지 삼모자인지... 암튼 똑같이 생긴 세마리입니다.

남자친구네 회사식당에 자주 출현한다는 짬타이거냥이들입니다.

 

 

ㅋㅋㅋㅋㅋ 사진전송해줄때마다 웃겼습니다.

 

 

 

 

 

남자친구 회사 근처에 닭계장이 있는데, 거기에 쓰레기통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가까이가서 보니 쓰레기통안에 죽은 병아리들과 그 사이에서 혼자 살아남아있던 요놈 ㅜ

 

얼른 꺼내주니 졸졸졸 쫓아다니고 쫓아오는 동영상도 보내줬는데 어디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놀아주다가 다시 양계장 주인께 보내드렸답니다.

오동통한 궁뎅이가 매력포인트입니다.

 

 

 나 자는 거 아니야 잠시 생각 좀 하는거야.

 

 

 

 

 

 

 

요기부턴 제가 키웠던 개똥이...

아메리칸 숏헤어고 빈땅콩이지만 수컷입니다.

54년만에 고양이 알러지를 알게 되신 엄마 덕분에,,, 우리는 생이별을 했고 지금은 아는분이

몇년 째 아주 잘 키워주고 계십니다.

 

 리즈시절

 

 

 

 손치워

 

 

 

 이거 놔(내 손길이 싫어서 마징가 귀 ㅋㅋㅋㅋ)

 

 

 

 얌전한 개똥이

 

 

 

 놔주세요 개똥이

 

 

 

 

 

 

 

 

이사 온 동네에 길고양이가 많습니다.

 

모든 길고양이들이 추운 겨울 잘 보내길 바라며.....

 

 

 

 

 

 

추천수28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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