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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 쯤 길에서 길고양이를 마주친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길고양이의 삶은 힘겹습니다. 늘 배가 고파서 낙엽이나 쓰레기, 흙을 먹기도 하고 때로는 나쁜 사람들의 괴롭힘을 받기도 합니다. 이제 그들에게 '겨울'의 추위가 오고 있습니다. 작은 몸 하나 숨길 곳 없는 길고양이에게 겨울은 사람의 겨울보다 더 춥기만 합니다. 길고양이 자선 콘서트 '봄냥이'는 겨울을 맞는 길고양이에게 따뜻한 봄이 되어주고 싶어 기획한 콘서트입니다. 공연 수익금의 전액은 길고양이의 구조/입양/치료 비용에 기부됩니다.

저는 대학교 졸업을 앞둔 예술 경영학과 학생이자, 4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 그리고 길아이들의 먹을 것을 챙겨주고 TNR(중성화 수술)을 시켜주는 캣맘입니다. 캣맘 일을 하며 더위에 지쳐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로드킬을 당한 새끼 고양이를 산에 묻어주면서 단순히 밥을 챙겨주는 것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때문에 길고양이에 대해 사람들에게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고, 집이 필요한 아이들의 입양을 홍보하는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Project
길고양이 겨울나기 자선콘서트, 봄냥이
특징
공연을 보기만해도, 길고양이에게 기부가 됩니다! 공연 수익금의 전액을 고양이 사설 보호소 나비야 사랑해 등에 길고양이의 입양, 치료, 구조 비용으로 전액 기부합니다.
길고양이에대한 사랑으로 만들어진 공연!
'사실 난 버려진 고양이었어요
뭔가 좀 불쌍해 보였었나 봐요
이제 내 이름은 선대희(Sunday)라 불려요
맘에 들진 않지만 뭐 괜찮아요' / 차가운 체리 - 고양이의 일기
공연 기획자부터 뮤지션, 관객까지 모두 길냥이를 사랑하는 분들이 모이는 길냥이의, 길냥이에 의한, 길냥이를 위한 공연입니다. 일상에 지친 마음을 부드러운 고양이의 말랑말랑한 발바닥 같은 공연으로 위로하세요.
목표 및 진행 방향
일회성 공연이 아닌 정기적인 봄냥이 콘서트. 2013년 11월 9일 토요일 공연을 1회로 시작하여 매년 겨울이 오기 전 길고양이의 겨울나기를 위해 공연을 올릴 예정입니다.
길고양이 사진전, 그림전. 길고양이를 사랑하는 일반 대중의 그림과 사진을 모아 전시회를 열어 길고양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하고 그들을 위한 기부금을 모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