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할로윈 축제가 발물관에서 열렸습니다.
온 가족이 모두 할로윈 분장을 하고, 독특한 복장으로
박물관을 찾았답니다.
오늘은 통조림을 가져오면, 할로윈 축제도 즐기고, 무료로 박물관을
모두 둘러볼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 이기도 합니다.
자! 귀신들이 모여사는 곳으로 모두 출발을 해 볼까요!
할로윈은 10월 31일 밤에 행하는 서양의 연례행사로서, 고대 켈트인(人)의 삼하인(Samhain) 축제에서 비롯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가 바로 할로윈 파티가 열리는 알래스카 최대의 박물관 입니다.
죽음의 신(神) 삼하인을 찬양하고 새해와 겨울을 맞는 축제로, 이 날 밤에는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그들의 집으로 돌아온다고 믿어 이 축제는 유령, 마녀, 도깨비, 요정 등과 함께 불길한 의미를 갖게 되었으며,또한 이 날은 악마의 도움으로 결혼, 행운, 죽음에 관계되는 점을 치기에 좋은 때라고 생각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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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이길로만 가셔야 한답니다.
만약, 이길로 안가고, 다른길로 가면.....어흥.....곶감이 나탄나답니다..ㅎㅎ
닌자 복장의 어린이.
그리스도교의 전파와 함께 할로윈 축제는 모든 성인(聖人)의 날 대축일(11월 1일) 전날 밤의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hallow'란 앵글로색슨어(語)로 '성도(聖徒)'를 뜻하며, 'All Hallows' Eve(모든 성인의 날 대축일 前夜祭)'가 줄어서 'Halloween'이 되었다네요.
미국에 전해지게 된 것은 아일랜드인들이 미국으로 건너오면서부터 라고 합니다.
이 여학생은 작년에도 여기서 자원 봉사를 하더니 , 금년에도 하는걸 보니, 아직 재학중인가 보네요.
중국이나 일본 학생 같네요.
이렇게 방마다 여러 형태로 잘 꾸며놓아 아이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같으면, 이런 해골을 보면 다들 어른이나 아이나 할것 없이 무서워 할텐데,
여기는 남녀노소 이런걸 보고 즐긴답니다.
추수가 끝난 10월 31일에는 태양의 기운이 다하여 저승의 세계를 구분하는
장막의 두께가 가장 얇아져 악령들이 그 장막을 뚫고 이 세상을 찾아와 살아 있는 사람들을
괴롭히고, 곡식을 망치며, 아기들을 훔쳐 가고, 농장 동물들을 죽인다고 믿었으며, 그 악귀들
을 달래기 위한 여러 가지 괴이하고 재미있는 행사를 했다고 합니다.
귀신들을 맞이하기 위해, 마을 곳곳에 거대한 모닥불을 피우고 온 갖 제물을 바쳤답니다.
교내 경찰분도 오늘 만큼은 자원 봉사를 하신답니다.
페이스 페인팅도 무료로 아이들에게 해 줍니다.
마을 입구는 물론 집집마다 음식을 준비하고 악령들을 대접하면 악령들이
자신들에게 악한 장난을 하지 않는다고 믿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아일랜드 원주민들은 귀신 복장을 하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음식을 달라고
요구하는 재미있는 전통을 만들게 되었고, 이것이 Halloween의 대표적인
놀이인 Trick-or-treating 의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기독교가 널리 퍼지게 되면서 이러한 아일랜드의 풍습을 악령과 죽은 자들의 영혼을 기리는 날에서
성인들의 삶을 경축하는 날로 바꾸게 된 것입니다.
기독교에서는 11월 1일을 만성절(All Saints' day)로 ,
그 전날인 10월 31일 저녁을 만성절 전야(All Hallows' Evening)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의 Halloween
이라는 이름은 바로 All Hallows' Evening 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부자간의 나드리네요.
미국은 이렇게 부자간의 나드리를 참 많이 봅니다.
무엇을 파는지 궁금 한데요.
해골등 다양하지 않을까요?
한국에는 보통, 롯데월드나 에버랜드등 상업적으로 이용하기위해 도입이 되었습니다.
역시, 발렌타인 데이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국은 모든 상업적으로 이용하는데 , 가히 독보적인 존재가 아닐까 합니다.
유대인이나 중국의 상술도 놀라운데, 차원을 달리하는 상술 이기도 하지요.
갑자기 소설 " 상도"가 생각이 나네요.
할로윈때는 주로 사탕이나 쵸코렛을 먹는데, 다양하게 사탕들이 개발이 되어, 호박 사탕부터
호박씨,호박 파이등 비싸지 않으면서 손쉽게 접하는 음식들이 주를 이룹니다.
해골,거미,박쥐,지렁이등 조금 징그럽다는 재미난 젤리나 사탕들이 인기를 끕니다.
완전 헤리포터 인데요.
한국은 망자 단어만 나오면 모두 숙연해지고, 엄청 진지모드로 접어 들지만,
이들에게는, 망자를 위한 축제로 생각을 해서 , 산자들이 그 행복을 누리게 되니,
생각의 전환이 아닌가 합니다.
할로윈의 주된 색상은 검정색과 주황색 입니다.
그래서, 호박이 선정 된게 아닌가 합니다.
이날 밤에는 호박안을 도려내고, 초를 세워
Jack-o'-lantern(잭오랜턴, 호박에 유령의 모습을 조각한 등불)을 만듭니다.
이날은 유령,괴물.마녀 복장을 하고,
아이들이 집집마다 돌며 Trick or treat! (맛있는 것을 주지 않으면, 장난칠 거야)라고 말한 뒤, 사탕을 주지 않으면 비누 등으로 유리창에 낙서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것을 즐거워하며 미리 준비해 놓기 때문에 그런 일들은 별로 일어나지 않는데, 이렇게 한 다음 아이들이 모여 받은 사탕을 추려내어 파티를 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동지에 팥죽을 먹는데, 그 의미가 약간은 비슷하기도 합니다.
정작, 문제는 아이들이 할로윈 데이는 아는데, 동지는 모른다는 겁니다.
동지를 가지고 상술에 이용이 되지 않으니, 점점 그 의미와 전통이 사라지는듯 합니다.
"온고이지신" 우리것을 지키는것도 자랑스런 일이 아닐까 합니다.
미국에 살면서 이런 축제를 즐기는것도 , 물론 재미도 나고, 가족과의 유대도 더한층
좋아지니, 이런점은 배울게 많은것도 사실이랍니다.
학교에서는, 지난 주말 모두 축제를 미리 했습니다.
31일이 목요일이라 , 어린이들이 즐길수 있질 못하니, 미리 당겨서 축제들을 치렀답니다.
안내 데스크에 있는 직원도 닌자 복장을 하고 있네요.
우리네 전통중 그런 복장이 있다면, 퍼트릴수 있을텐데 역시, 처녀귀신 복장이 제일 좋을런지요.
처녀귀신과 저승사자,몽달귀신등 우리나라도 귀신 하면 많지요.
기념품 가게에도 역시 할로윈풍 입니다.
알래스칸 복장 입니다.
장화에 어린딸을 안고, 부녀가 이곳을 찾았네요.
기저귀와 분유가 든 가방 재미나지 않나요?
한국에서는 창피 하다고 다들 고개를 저을듯 하네요.
오늘 대학생들도 할로윈 복장을 하고, 수업을 받는걸 보았습니다.
직장도 할로윈 복장을 하고 근무하는데도 있답니다.
이는, 거의 생활화 되어 누군가에게 지적 받을일은 아니랍니다.
내년에는 부디 처녀귀신,저승사자 복장을 한 한인이 보이기를 기대 합니다.
미국속에 녹아든 한인들의 지혜를 보여 주세요 ^^*
백인 교회와 한국 교회를 비교해 보면, 성가를 부를때, 모두 행복하게 흥에겨워 춤도 추면서
성가를 부르지만, 반대로 한국에서는 아주 엄숙하고 경건하게 성가 찬양을 하지요.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라 , 받아들이는 자세가 조금은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열린마음"은 고여있는 물이 아니라, 흐르는 물로 바뀌어 정체되지 않고, 늘 생동감을
준답니다.
저는, 미국에 와서 죄수 복장을 처음 본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거의 볼수없는데 반해, 여기서는 축제때마다 보게 되서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각종 기념일들이 많은데, 산자들이 만든 행사인만큼
최대한 즐기는 축제로 탈바꿈을 해서,
가족 모두가 화합하는 그런 기념일이 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할로윈 축제 많이 즐기셨나요?
혼자시라면 , 사탕 한봉지 사서
서서히 혀로 녹여가며, 그 깊은맛을 음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할로윈은 그대만의 축복을 내려 줄것 입니다.
표주박
오늘과 내일 눈이 내린다는 예고에 혹시 올까 했는데, 아침부터 눈이 소리없이
내리고 있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른답니다.
비록, 운전하기는 조금 힘들겠지만,
그래도 눈을 보니,
기분이 상쾌해 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