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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보기 싫어졌어 미안해 는 헤어지자인가요?

흔맨 |2013.11.02 14:21
조회 375 |추천 0

여자친구는 직장인이고 저는 학생입니다.

 

지하철로 20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살고있구요.

 

중간고사 준비기간 2주동안 잘 못만나고 중간고사 끝나고 제가 고향에 갔다 온다고 못보다가

어제 만났습니다.

 

이번에 중간고사도 망하고 집에갔다 오니까 취업걱정도 많이 되고해서

웃지도 않고 말도 많이 안했습니다. 그래도 여자친구는 계속 말할려고하고 노력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여자친구가

여친 - 내일 아침뭐먹을까?

나 - 왠 아침이야?

여친 - 아..? 아니야 니가 잘못들었어

나 - 잘들었는데.. 아침?

여친 - 어.. 오늘 자고가는거 아니었어?

나 - 아니 오늘 집에가야지 ㅋㅋㅋ

 

그리고 저녁먹으로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밥먹는데도 제가 피곤하다고 투정부리고.. 말도 잘 안했어요 

 

여자친구가 한번더 물어보더라구요 오늘 집에갈거냐고, 전 간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깐 저희 집에서 자겠다는 겁니다.

 

저는 학교앞에서 자취를 하는데 여자친구를 한번도 대려와 본적이 없어요.

진짜 저는 여자친구랑 오래가고 싶고 아껴주고싶어서.. 집에 한번오면 두번부터는 쉽잖아요

아직까지는 집에 대려올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했고, 여자친구가 갑자기 우는 겁니다.

화장실에서 30분정두 있다가 나와서 가자고 해서 따라 나갔습니다.

 

지금부터 아무말도 하지말라는겁니다. 그래서 손만잡고 걸어갔습니다.

여자친구의 집이더군요. 미안하다고 잡았지만 그냥 엘리베이터에서 밀쳐버리고 들어갔어요..

 

그래서 장문의 카톡을 계속 보냈는데 읽기만하고 답이없다가 새벽 5시쯤에 답이오더라구요

 

내가마음이 아팠어, 그래서 당분간은 보기 싫어졌어 미안해

 

저는 알겠다고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이제 저는 여자친구에게 생각할 시간을 조금 줘야될까요? 아니면 오늘이라도 계속 연락을 해야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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