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 강아지놈을 어쩌죠.

가지나물 |2013.11.03 16:54
조회 186 |추천 0
2년 조금 넘게 사귀다 오늘 헤어진 커플입니다.
권태기 같은거 없이 예쁘게 사귀다가 올해 7월 중순에 일 때문에 남친이 캐나다에 가게 됐어요.
그런데 여기부터 틀어지기 시작한 걸까요?
9월부터 연락이 뜸해지기 시작하더니 10월엔 일주일에 카톡 한두개?
너무 섭섭해서 많이 바쁘냐고, 얼굴 못 보니까 연락이라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대뜸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진짜 힘들게 지냈습니다. 정말 많이 좋아한 사람이고, 그렇게 잘해주던 사람이 왜 이렇게 됐나 싶고.
그런데 이틀 전에 연락이 왔어요, 미안하다고.
여기 적응하기도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홧김에 짜증낸거라고.
다시 만나주면 안 되냐고.
나년은 또 그걸 받아줬고...!!
전처럼 잘 지내나 싶었는데.
오늘 남친 트위터로 로그인 했다가 바람 핀 걸 알았네요.
가관이더라구요. 원래 서로 sns같은거 별로 터치 안 하는데 페북, 카스, 라인.. 아무튼 싹 뒤져봤어요.
누구랑? 글쓴이 친구랑!
맛깔나게 복수하고 헤어질 방법 없나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