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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까지 약속했던 내남자의 모텔내역서

고민녀 |2013.11.04 12:12
조회 40,296 |추천 28

남자친구라도 하고싶지않네요,

 

그새낀 32, 전 26 1년가량 만나오면서

정말 착하고 착실하고 날아껴주고 사랑해줬던사람

 

약간 이기적인 성격과 화나면 물불 안가리는 다혈질에 힘들었지만

나만 바라보고 나만 사랑한다는거 하나믿고 지금까지 만나왔습니다

 

서로가 사랑받길 좋아하는 성격이라 사랑도 주고 받고

이세상에 이사람만큼 날 사랑해주고 내가 사랑해줄사람은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사소한 다툼으로 인해 지치고 지쳐서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건 안된다고 한번 만나자고 하니, 또 다시 반복될거같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어요, 일도 더 열심히하고 못만났던 친구들도 만나고

 

그리고 일주일 후, 계속 만나자고 해서 어차피 한번은 만나겠다싶어 만났는데

술을 왕창 먹더니, 넌 절대 나 이외엔 남자 만나면 안된다는둥

그래도 끝까지 헤어지자하니 손지검을 하데요, 참나

 

솔직히 다시 만나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이사람만큼 날 사랑해주고 아껴줄수있는사람은

없다는 그 생각에,

서로한테 싫었던 부분, 고쳤으면 하는 부분, 대화를 하고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그게 제 인생 최대의 실수였네요.

 

여느날처럼 만나서 데이트를 즐기는데, 평소와 다르게 행동하는 그

핸드폰을 계속 의식하더라구요

 

왜그러지? 생각은 했지만, 의심은 들지않았어요 제 사람이니까,

 

화장실간 사이에 심심해서 우리같이 찍은사진첩을 보다가 본 여자사진.

날짜보니 저랑 헤어졌을때 새벽 3시.

 

순간 놀래서 어이없고 무작정 따지자니, 안될거같고

절 찾아오기 전날이더라구요ㅋ 집착스럽게 그때 통화내역을 보니 처음보는 여자이름.

문자를 찾아보니 삭제된 문자.

 

정말 병신같이, 카드내역을 보게됬는데, 하

사진찍은 시간 3시 (포차) / 4시40분 택시 3800원 / 모텔 긁힌 시간 5시,

 

진짜 머리속이 하애지면서, 아 듣기만 했던 일이 나한테도 오는구나.

 

정말 나만 알고 나만 사랑할줄알았던 그사람

나 만나면서 여자문제 하나도 안썩이고 사랑해줬던사람

 

그 사진, 문자, 통화기록 보고 참을수없는 울분을 터트리며 정말 그만하자, 했더니

왜그러냐고 다 설명하겟다고 하더군요

 

그래, 일단 너얘기들어보자 해서 들어보니 (내가 문자, 사진, 통화내역 못본줄알고)

그날 회식이여서 회식하고 남자끼리 나이트를 가겠됬다,

 

그래서 부킹까지 했다 그이후는 전혀 아무것도없다

맹세한다.

 

맹세한다. 난그런사람아니다. 너밖에없다. 미안하다.

 

........ 할말을 잃었고 그냥 더이상 말하지말자, 우린 끝이다하고 문자, 전화 수신거부했더니

오늘은 아침에 우리집에서 잠까지 잣더이다ㅋ

 

만나서 얘기하는데 끝까지 아무것도 없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폰 줘보라고 해서 여자사진, 통화기록, 모텔기록 카드내역 보여주니

할말을 잃데요~

 

그러더니 집바로 갔다고 하더니

또 여자랑 같이 모텔간건 맞는데 잠자리는 안했다.

 

아 정말 지금까지 내가 알던 사람이 맞는건지

정말 괴롭고 치욕스럽고 내가 왜 이렇게 살아왔는지

남잔 다그런가요

진짜 내 사람은 안그럴줄알았는데 어째 이런일이 일어날까요

 

아무리 술이 취했어도, 아무리 ... 어쩜....

 

계속ㅋㅋㅋㅋㅋ

모텔은 갔지만 또 아무일없었다고 주둥이 떠는데 어쩔까요? 참나,

 

이제 다신 사람 못믿을거같네요.

정말 괴롭고 씁쓸한 월요일이네요... 그사람과의 사진, 추억,, 전부다 물거품이됫네요

 

 

 

추천수28
반대수2
베플정신|2013.11.04 12:39
얼른 정리하삼..정신머리 썩은넘..
베플zzzz|2013.11.05 09:27
꼬추가 없냐? 왜모텔까지 데꼬가서 아무짓도 안하고와 말이야 방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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