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에 글을 첨 쓰는데.. 걍 편하게 반말체 + 음슴체로 쓸께요~
나 지금은 30대 여인
한~~참전인 20대 초,중반쯤 미용을 하고있었음
내가 일하던 미용실은 나가는 언냐들이 달로 드라이 정액결제하고 매일 와서 드라이 하는 사람이 많았음
이날도 평소처럼 언냐 머리를 열시미 드라이하는데 갑자기 재밌는 이야기 해줄까? 하고 말을 꺼냄
나와 디자이넘 쌤은 해줘봐봐~ 이러고 열시미 들음
그언니가 말하길
어제 손님이 왔는데 이손님이 혼자 왔는데
혼자오는 손님이 간혹있긴있는데 이사람은 정말 깔끔한 정장차림에 서류가방들고
초이스할때도 수줍어하고.. 언냐들이 서로 이손님 상대할려고 난리였다고함
어찌 어찌해서 한 언냐가 초이스되서 2차까지 갔다고함
근데 2차 간다고 자리 옮기는데
가다가 갑자기 마트를 찾더란거임.
그래서 그 언냐가 마트 왜 찾냐니까 남자가 귤을 좀 사야겠다는것이었음
이언니는 속으로 아 나랑 이야기하면서 먹을거리를 찾는구나 자상하다 라고 생각했다했음
모텔을 당도하고 둘다 씻었는지 어쨋는지는 모르겠고
옷으벗은상태에서 남자가 여자한테 침대 올라가라고했다함
여자가 침대올라가서 왜 안오냐니까 오면서 산 귤을 주섬주섬 꺼내더니
침대올라가있는 언니한테 던지면서 혼자 흥분하고 난리가 아니었다함..
듣고 헐~~ 했고 시간이 지나 잊고 있었는데```
몇년후.. 누구였는지 기억안나는데 지인이 자기 아는사람이 신혼여행갔다와서 바로 이혼했다는 거임
그사유가`` 다들 느꼈겠지만..
신혼여행지는 제주도..
귤이 엄청많은 곳
신혼여행간 첫날 남자가 귤을 박스로 사길래..
여자가 선물할꺼면 집에 갈때 사서 들고가면되지 라고했건만 남자는 귤을 포기하지 않았고..
그날밤 사단이 났다는거임
사귈동안 한번도 자기보고 모텔가자거나 그런거없이 다정다감하고 젠틀한 사람이라
나를 정말 사랑하고 아껴주고 지켜주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결혼을 했다는데``
첫날밤 귤을 집어던지면서 지혼자 흥분할줄은 누가 알았겠슴?
내가 아는 사람은아니지만`` 정말.. 헐~~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