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싫어한다고 개패듯 때리는 오빠.
저기요
|2013.11.05 02:44
조회 14,016 |추천 53
제목 그대로 자신의 여자친구를 싫어한다고 친오빠에게 일방적으로 개패듯이 죽도록 맞았습니다.오빠와 저. 어린 나이도 많은 나이도 아닌 28.26살이에요.오빠와 여자친구 만난지 2년정도 됐는데 시작부터 오빠 여자친구와 트러블이 있어 서로 좋은 사인 아니였어요.제가 잘 못한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기에 엄마, 아빠, 오빠 . 저에게 뭐라하지 않았구요.만난지 1년이 지나고 나선 저희가족 외식하면 항상 같이 오더라구요.하루는 제가 가족모임 계획을 잡고 있는데 오빤 또 여자친구를 데리고 오려 하기에 이번엔 안데리고 왔음 좋겠다 얘길 했어요.외식하러 가기로 한날 당일. 엄마한테도 이번에도 데리고 온다고 하면 이번엔 오지 말라 하라고 얘기하라고 부탁을 했죠.그러니 엄마가 하는 말 -넌 이집에서 의결권 없는 애니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 이러는 것입니다.이때 제가 이집 딸이 맞나 생각했었죠.아니나 다를까. 그년이 또 오는 것입니다.이 집에서 무시받는다는 생각에 너무 화가나 외식하는동안 한마디도 안하고 밥만 먹고 집에와서 가족들이랑 말 한마디도 안 했어요.다음날.제가 집에서 설거지하고 있는데 자기 여자친구를 싫어한다고 제 머리를 잡고 뺨을 마구 때리더니 목을 조르며 죽어라 때리는 겁니다.때리면서 오빠 대접 똑바로 하라기에 하도 기가차서"오빠 대접받고 싶으면 먼저 동생 대접부터 잘해라. 여자한테 미쳐 동생을 이렇게 개패듯 때리는데 미치지 않고서야 오빠 대접 못하지. 등등"할말은 하면서 맞았어요.보고 있던 엄만 말리긴 했지만 제가 잘못했다며 오빠신경 건들지 말라며 방에가서 조용히 있으라는 말뿐.정말 이 집이 피를 나눈 가족들이 맞나 하는 생각에 서러워서 눈물이 더 나더군요.왕성한 청년한테 일방적으로 맞으니 목 뺨 팔 등등 피멍이 들고 엉망이길래 경찰에 신고 할꺼라니 뭐가 그렇게 당당한지때린놈은 신고하라하고 엄만 진짜 신고할까봐 밖에도 못나가게 하더라구요.나갈꺼라는 저와 방에 조용히 있으라는 엄마와 문앞에서 1시간 가량 몸 싸움을 하다 뛰쳐나와 그대로 바로 경찰서로 갔어요.제가 엉망인 꼴로 경찰서를 들어가니 경찰관들이 지금 일어난 폭행이냐며 일단 병원부터 가자기에 고소장부터 접수하고 싶댓어요.고소장을 써서 제출하니 경찰관들이 고소장을 보며 진짜 친오빠가 때린거냐며. 어떻게 여자친구땜에 여동생을 이렇게 만들어 놓냐며전 경찰서에서 동물원 원숭이 마냥 경찰관들의 구경거리가 잠시 됐었어요.여경찰이 사진을 찍어야 한다며 탈의실로 가자고해서 사진 찍으러 갔는데 저도 제 몸이 엉망인지 경찰서에 가서야 제대로 확인했어요.그뒤로 바로 집을 나와 친구집에 있었는데 엄마가 주위 친구들에게 돌아가며 전활하며 찾고해서 4일 만에 집에 들어갔어요.오빠 제 얼굴도 안보고 뒷통수도 안보고 미안하데이~ 하며 지나가며 하는 말뿐.다음날부터 엄마가 계속 오빠 고소취하해줘라. 취하해줘라. 등떠밀려 엄마랑 아빠가 데려다 주는 경찰서에 가서 고소 취하했어요.그러고 한달동안 오빠랑은 남남으로 말 한마디 없이 지냈는데 그년 집안이랑 상견례를 한다는 겁니다.엄마가 저에게 아무 꺼리낌없이 이틀 뒤 저녁 먹기로 했으니 시간비워 놓으라는 통보.너무 기가차고 화가나 지금 말이라고 하는 거냐고. 내가 왜 그년이랑 그년 부모랑 밥을 먹어야 하냐며 난 그 자리에 절대 갈수 없다 했어요.상견례 당일.엄마랑 아빤 딸을 조금이나마 생각한다면 상견례를 좀 미뤄 오빠와 저 사이를 풀고 난 다음에 하겠지라고 생각 했는데그게 아니였어요.저 빼고 상견례를 갔기에 "엄마랑 아빠 해도 너무 한다. 자식은 아들 밖에 없냐며 내가 이집을 나가 줄테니 며느리 봐서 넷이서 잘 살아."라는 편질 써 놓고짐을 챙겨 집을 나왔어요.집나온지 일주일도 안되 12월에 날 잡았단 얘길 듣고 지금은 제가 집 나온지 한달이 넘었는데 아들 결혼식 준비만 잘하는 것 같더라구요.엄마한테 연락와선 이해해라. 받아들여라. 이말뿐.전 이제 이 가족인걸 포기하고싶습니다.
- 베플에구|2013.11.0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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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딸이라고 차별하지만 부모님 늙고 어려워지면 뒤치닦거린 딸인 님에게 돌아옵니다 지금부터 부모닙에게 못박아두세요 부모님노후는 전적으로 아들이 책임져야한다고요 분명 나중에 늙고 병들면 딸에게 기대게 됩니다 아예 지금부터 잘라내세요
- 베플다보여|2013.11.0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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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하니 결혼한다는 저 여자 나중에 맞고 살것같으니 저 여자는 훗날 고소해하면 되겠고 부모님이랑은 될수있음 안보고 사는게 맞겠네요 자기아들 고소취하하려고 할땐 엄청 찾아댔음서 이젠 그닥 찾는것같지도 않네요 그 오빠라는 새끼는 입에 담고싶지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