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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이판] 개냥뉴스 "아리의 짜증? 고민?" 12탄

노란사과 |2013.11.05 16:51
조회 4,858 |추천 39

 

 

 

안녕하세요 1마리 노견 15마리 고양이 집사입니다.

 

이번에도 되게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ㅋㅋ 이 놈의 귀차니즘이 문젭니다..

 

 

 

요즘 아리가 고민이 있는지 짜증을 자주 내더니 개냥 뉴스에 제보를 하나 하셨습니다~

 

 

 

집사 양반, 내가 요즘 몹시 짜증이 나있어서 제보를 하나 할까해

 

 

 

 

 

요즘 그 두 녀석 때문에 내가 그냥 미칠 것 같단 말이지!!

 

 

 

 

 

 

아, 거 굴러들어온 짜장이랑 카레있잖아!! 그 두 놈이 사귀는 것 같단 말이지!!!

 

 

 

아리가 말하는 그 두 놈은!!

 

 

 

 

 

 

 

 

바로 제가 처음 줍줍 해왓던 아직은 캣 유딩인 달이!

 

 

 

 

 

 

이갈이를 시작하며 캣초딩으로 넘어 온 솔이!!!

 

 

요 두 놈이 아리의 기분을 나쁘게 했단 말이지요!

 

 

 

아리' 봐봐, 요 놈 둘이서 맨날 꼭 붙어서자! 저 좁아 터진 곳에서!! 그 뿐만이 아니야

 

 

 

 

 

 

아리' 한 녀석이 자고있는데 그루밍까지 꼼꼼히 해주더라니까?버럭

 

 

 

 

 

 

아리' 그것 뿐 만이 아니야~ 똑같은 자세로 잠까지 잔단 말이지!!

 

 

설마 둘이 사귀겠어?! 하고 같은 곳에 사시는 루이씨에게 물어봣습니다

 

 

 

 

 

한창 주무시고 계신 루이씌 일어나보시라오~

 

 

 

 

주민 루이(본명 2살)

 

왜 부르냐옹

 

 

달이랑 솔이랑 사귄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입니까?! 아시는게 있으신 겁니까?!!

 

 

 

 

내 단잠을 깨운 이유가 그거야? 졸려 죽겠는데!

 

 

 

 

난 몰러유 그냥 가보슈~

 

 

 

 

형씨, 목격냥이가 두 마리나 있는데 그런 말이 나올까?

 

 

목격냥(?)이 누군데?

 

 

 

 

목격냥 루나(본명 4살)

아~ 그 두 냥이 내가 봣어, 둘이 맨날 같이 놀고 같이 자고 하는거 다 봣어~

 

 

 

 

목격냥2 루비(본명 4살)

나도 봣어봣어 같은 집에서 밥까지 같이 먹었어 둘이 사귀는게 확실하다니까!

 

 

 

목격냥이 두 마리나 나왓으니 이번엔 당사자에게 물어보겠습니다~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있는 솔이(본명 4개월)

 

 

달이와 사귄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내가 왜 그 질문에 대답을 해야하는 거냐옹 그만 가시라옹~

 

 

대답을 해주십시오!!!!!

 

 

 

저리 가라는 말 안 들리냐옹!!!!!!!!!!!!!

 

 

 

 

 

화를 내는 솔이에겐 더이상 물어 볼 수 없어 캣유딩 달이에게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소문을 못 들은 모양인지 밥을 드시고 계시네요!

 

집에서 한창 돌고있는 소문 못 들으셨나요? 솔이와 사귄다는게 사실인가요?!!

 

 

 

 

대답 한 번만 해주시죠!!!

 

 

 

난 모른다옹 밥 먹느라 바쁘니 나중에 하시라옹

 

 

 

밥 먹느라 바쁘신 달이.. 과연 사실은 어느 쪽일까요? 사귀느냐! 안 사귀느냐!!

 

 

 

 

 

 

 

둘이 사귀는거 맞다고 삐리리야!!!!!!!!!!!!!!!!!!!!!

 

 

 

 

 

 

증언을 해준 아리(본명 2살)씨와도 대화가 불가능 할 것 같은 관계로 개냥 뉴스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재밋게 보셨나요?

 

실제로도 달이와 솔이는 매일 붙어다닙니다. 같이 잠을 자고 같이 밥을 놀고 같이 놀고

둘이 떨어지는 법을 모르는 것 같아요.

 

처음 솔이가 저희 집에 왓을때 원래 잇던 냥이들이 봐줫엇지요~ 그치만 달이가 왓을때는

큰 애들이 봐주지를 않고 솔이가 다 봐줫습니다. 비슷한 상황에 처햇던 걸 느낌으로 알았는지

달이가 울면 어디에 있든 쪼르르 달려와서 달이를 핥아주곤 하네요

솔이는 달이가 마치 자기 새끼인 존재고 달이에게 솔이는 엄마같은 존재인가 봅니다ㅎㅎ

 

에피소드를 하나 말씀 드리자면 노랑이가 방충망을 여는 바람에 큰 냥이들 5마리랑 솔이가 집 바로 옆에 붙어있는 논에 들어갔었지요. 다른 큰 애들은 신나게 놀다가 잘 들어오지만

솔이는 생전 처음 나가봣기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됫었는데, 설마 하는 마음에

달이를 데리고 나가 일부러 조금씩 울려봣더니 솔이가 달이 울음소리를 듣고 바로 달려오더라고요

그만큼 둘에게는 가족같은 존재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유봉이 집사분이 부러워 하실 만한 루나의 식빵 자세!ㅋㅋ

 

 

 

 

 

유봉이 집사분이 유봉이의 버터플라이 식빵을 보고 놀라셨다면

저흰 루나 발이 없는 줄 알고 놀랬습니다... 유봉이와 루나 식빵이 적당히 섞이면 참 이쁠텐데

말이죠..ㅠ

앞에서 보면 앞발이 완전히 안 보입니다. 옆에서 보면 살짝 보이는데 앞에서는 전혀 안 보이더라고요 마치 부엉이 같습니다..ㄷㄷ

 

 

 

추천수39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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