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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이판] 십오냥 하나견의 일상

노란사과 |2013.12.05 19:38
조회 108,781 |추천 218

 

 

댓글에 있는 노란사과는 제가 아닙니다. 저랑 똑같은 닉네임을 달고 사칭을 하는 사람이예요.

http://pann.nate.com/talk/320193845

저 그렇게 유명한 것도 아니고 그냥 동물 좋아하는 사람이니 사칭은 하지말아주셔요

사칭할 만한 사람이 아닙니다

 

 

 

아주아주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엔 귀차니즘보단 이미지 업로드가 안되서

글을 올리고 싶어도 못 올렸네요ㅜㅜ

 

 

몇일 전과 같이 오늘도 이미지가 올려지나~ 안 올려지나~ 확인을 해보니 이게 웬걸!

이미지가 올라가네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ㅋㅋㅋ

 

 

 

글을 안 올리는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첫 번째로, 솔이를 한 번 잃어버렸었습니다..

솔이는 중성화 수술 예약! 달이는 3차 예방 접종! 을 하려고 동물병원에 가려했는데,

저희 엄마가 솔이를 보려고 이동장 문을 여니 솔이가 놀라 튀어 나가버렸어요...

그래서 저희 엄마는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저희는 밤낮 할 것 없이

잃어버린 장소 주변을 뒤졌었죠

사람이 들어 갈 수 없는 틈에도 꾸역꾸역 들어가서 솔아~ 솔아~ 불러봐도 없었어요

 

그리고 4일째 되는 날!!!

 

엄마가 새벽 2시에 일어나 솔이를 찾으러 나갔습니다. 잃어버린 장소에서 솔아~ 우리 솔이~

하면서 불러도 솔이가 나오지는 않고 그 때 강풍이 부는 때라 너무 추워서 차를 타고 한 바퀴 도는데 트럭 앞에 솔이로 추정되는 아이가 있어서 얼른 내려 쭈그려 앉아서 조금 씩 다가가니 솔이가 있었다고해요

근데 솔이는 아직도 겁을 먹은 상태라 다시 도망을 가버려 엄마는 이렇게 또 잃어버리는구나.. 하던 찰나 길냥이 나비가 오더랍니다. 엄마가 길냥이 나비한테 나비야 우리 솔이 좀 찾아줘 솔이 데리고 나와줘 했는데 나비가 어디론가 가서 앉더니 엄마를 보고 한번 울고 다른 곳을 보며 한번 울고 하기에 엄마는 저기에 솔이가 있다! 란 생각이 들어 솔이가 가장 좋아하던 장난감을 들고 가보니 그 곳에 솔이가 있었고 장난감으로 유인을하니 솔이가 쓰다듬어 달라고 머리를 들이밀더랍니다ㅠㅠ 그렇게 해서 솔이는 4일만에 집으로 돌아오게 됫습니다.

 

 

 

두 번째는 노랑이 눈

요즘 노랑이 눈이 안 좋아요ㅠㅠ 대체 왜 안 좋은건지 병원에 데려가봐도 알 수가 없었어요.

눈 안 쪽에 상처는 없었고 눈 안쪽이 빨갛게 부어있고, 눈꼽이 심하게 끼고 가끔 주변이 붓기도해서 안약이랑 먹는 약 처방 받고왓습니다. 제 생각으론 결막염 아니면 감기로 보여져요 가끔 콧물을 훌쩍거리더라고요ㅜ 지금은 눈꼽이 심하게 끼고 빨갛게 부어있던 부분은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약을 다 먹어서 토요일에 약만 조금 더 받아와야겠어요!

 

 

세 번째는 능금이 피부

능금이 피부는 아주 안 좋습니다. 시츄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지루성 피부.. 그래서 3일에 한번 씩 목욕을 시키는데 요 녀석이 도와주질 않아요~ 집에 사람만 없다 싶으면 쓰레기통 뒤지고, 몇일 전에는 토마토를 먹었는지 구토까지하고 사람이 사용하는 화장실에서 대소변을 보는데 털이 많이 길어서 항상 화장실만 갔다오면 입 주변에서 냄새도 나고 지저분해서 배변판을 사줫더니 쓰지를 않네요.. 배변 유도제를 사용해보기 전에 능금이 소변을 패드에 묻혀서 훈련을 시켜봐야겠습니다

 

 

네 번째는 루비, 셀리 곰팡이균

루비랑 셀리는 한동안 곰팡이균 때문에 루비는 양쪽 귀, 코에 털이 빠졌고 셀리는 오른쪽 눈 위 털이 빠져있었습니다. 셀리는 약먹고 괜찮아졌고 루비는 어제랑 오늘 아침에 약 한번씩 먹고 매일 소독을 해주고 있는데 좋아 질 생각을 안하네요. 조만간 약용 샴푸로 목욕을 한번 시켜야겠어요..

 

대략 이 정도가 그동안에 있었던 일이네요!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절대 목욕을 한지 오래 된게 아닙니다. 고작 3일밖에 안됫어요.

제가 배변판을 쓰려는 이유를 아시겠죠?ㅋㅋ 아무리 빗질을 안했다지만 너무 심하잖아요..ㅜ

털 상태가 저런데다 냄새까지 납니다..

 

 

 

 

 

 

이번 목욕에 사용 할 목욕 용품과 한 컷!!

아주 그냥 꼬질꼬질 하네요..

 

 

강아지나 고양이를 목욕 시킬 때 고무 장갑을 사용하면 고무장갑에 있는 울퉁불퉁한 것들 때문에 마사지가 된다고 합니다~ 이건 제가 애견샵에서 일을 할 때 미용을 하시는 실장님이 알려주신거예요!!!

 

 

 

약용 샴푸 마사지를 하면서~

평소에는 마사지를 10분동안 하는데, 요즘엔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길면 7분 많이 추운 날에는 3분 평균 5분동안 마사지를 해줍니다

 

 

약용 샴푸는 바로 헹구면 효과가 없고 적어도 마사지를 3분~10분간 해줘야한다고해요.

요것도 실장님이 알려주신겁니다! 알고보니 약용 샴푸 사용법에 있었던거지만 저는 실장님이 알려주셔서 안거니 실장님이 알려주신거예요..ㅋㅋㅋ

 

 

 

 

 

 

털이 많이 길어진 능금이!!!

말리는데만 한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최대한 물기를 많이 닦아내고 말려요.

적어도 10번 이상은 닦는 것 같습니다...

 

 

 

 

 

 

 

 

이제 미스트를 뿌려야 하는데.... 등을 돌리네요...

 

 

 

 

 

 

 

 

 

 

드라이기를 드니 등을 갖다 댑니다!!ㅋㅋㅋㅋ 얼굴 하는 건 정말 싫어하는데 다른 곳은

엄청 좋아합니다.. 짜식..

 

 

 

 

 

 

 

털을 완전히 다 말리고 난 뒤!!

뽀샤시 해졌지요? 목욕을 하고 밥을 먹기 전 까지는 저렇게 깔끔한데 밥 먹고나면

입 주변에 침을 묻혀서 금방 지저분해 집니다ㅋㅋ 목욕시킨 보람이 없어요ㅡㅡ

 

 

 

 

 

 

 

목욕을 하고나면 항상 간식을 주는데 이 때엔 간식도 안주고 사진만 찍는다고

삐졌네요ㅋㅋㅋ 또 등을 돌리고 누워요!!

 

 

 

 

 

 

 

금이 대수건~ㅋㅋㅋㅋ

 

 

 

 

 

 

 

 

가장 나이가 많은 여섯살 노랑이는 해바라기를 정말 좋아합니다.

창문만 열렸다~ 하면 우다다 달려가서 몇 시간 동안 앉아있어요

 

 

 

 

 

 

루나(왼쪽)랑 셀리(오른쪽)도 해바라기를 좋아합니다~

 

 

 

 

 

 

 

햇빛이 들어오니 따뜻하구나~ 따끈따끈!

 

 

 

 

 

 

노랑이는 직립해서 해바라기를 열정적으로 하고 있습니다ㅋㅋ

 

 

 

 

 

 

 

루비는 햇빛이 들어오는 바닥에 앉아서 일광욕을 즐깁니다. 고냥 할머니 같아요~ 따뜻한 것만

찾습니다ㅋㅋㅋ

 

대표적으로 겨울만 되면 이불 속으로 파고들어서 그릉그릉거리면서 잡니다.

 

 

 

 

 

 

 

다른 애들이 해바라기를 하고 있을 때 루이는 저랑 같이 레이저로 놀고 있었습니다.

루이는 레이저에 환장을 하고 달려드려요~ 안 잡힌다고 씩씩 거리면서 잡을 거라고 레이저가 꺼질 때까지 우다다~

 

눈이 동글동글 얼굴도 동글동글 귀엽지요?ㅋㅋ

 

 

 

 

 

 

 

 

 

한참동안 해바라기도 하고~ 장난감 가지고 놀고~ 이제 낮잠을 잡니다.

 

셀리는 여전히 겨울만 되면 손이 시려서 이불 속에 손만 집어넣고 자요ㅋㅋ

언제 이렇게 살이 쪗는지 후덕후덕하네요..

 

 

 

 

 

 

 

 

루비는 정리해놓은 이불 위에서 잡니다. 푹신푹신한게 마음에 드나 봅니다ㅋㅋ

 

 

 

 

 

 

달이는 노랑이한테 안겨서도 자고~

 

 

 

 

 

 

 

루나한테 안겨서 자다가~

 

 

 

 

 

 

 

뒤집어져서 잡니다~ 맨날 이러고 자요~ 오늘은 입은 안 벌리고 자네요ㅋㅋ

 

 

 

 

 

 

몇일 간 추운 곳에서 고생한 솔이는 몇일에 한번씩 특별식을 먹고 제 앞에 누워있네요.

잠을 제대로 못잤는지 몇일간 놀지도 않고 잠만 자다 요즘엔 잘 뛰어 놀아요!

 

 

 

 

 

 

레이저에 푹 빠져있던 루이도 잠잠잠

 

 

 

 

 

 

비치랑 마주보고 잠잠잠~

 

 

 

 

 

 

 

 

정말 잘 자는게 이쁘네요!

 

 

 

 

 

 

 

아리는 언니가 태국에 신혼여행가서 사온 뽀로로 베개 위에 누워있네요.

제가 써야하는데 말이지요..ㅜ

 

 

 

 

 

 

 

루루는 매번 따뜻한 난로 앞에서 잡니다. 난로 짱팬이지요!!

 

 

 

 

 

 

미르는 새로 장만한 캣타워 정상에서 탐색을 하다!!!

 

 

 

 

 

 

 

 

난로 앞에서 취침~ 고양이는 따뜻한 걸 좋아하다보니 난로 앞 자리가 제일 인기가 많아요ㅋㅋ

자꾸 지나다니면서 꼬리 털을 태워먹어서 큰일이여요..

 

 

 

 

 

 

 

 

 

 

 

저희 집 냥이들 정말 열심히 자죠? 평소에는 루루랑 아이를 괴롭히다가도 잘 때는 잠결에 그루밍도 해주고 붙어서 자기도 합니다.

사고도 많이 치고, 싸우기도 많이 싸워서 얘네들은 어쩌나~ 싶고 특히 루루랑 아이를 괴롭힐 때는 화도 나는데 나갔다오면 우르르 달려와서 반겨주는 애들이라 미워 할 수가 없어요ㅋㅋ

 

 

 

 

 

 

 

 

 

 

 

 

 

 

 

 

마지막으로 고양이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육세 노랑이 저희 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십육세 능금이

다음 판에는 무슨 내용을 올릴까 벌써부터 고민이...

 

 

 

 

 

 

 

톡커 분들에게 항상 웃는 날만 생기길!!!

 

 

 

 

 

 

 

 

 

 

 

다음 판에서 또 봐요 굿나잇~

 

 

 

 

 

 

 

 

 

 

지난 번에 댓글로 전체 샷 올려달라고 해서 이번에 제대로 올립니다~

하필이면 이 때 솔이는 놀고있어서 솔이만 없어요..ㅋㅋㅋ 잘보면 금이 제외하고 14마리가 있어요~

추천수218
반대수12
베플|2013.12.07 14:24
강아지털을 좀 밀어주시는건 어때요? 우리집개도 피부병났을때 털싹다밀고 햇빛쬐어주고 약용샴푸썼더니 금방나았어요
베플브라보|2013.12.07 11:53
저도 십년넘게 시츄 키우는중인데요 저희애들은 피부병없어용 항상 털을 짧게 유지시켜주고 병원에서 생선살 사료 먹이는게 피부나 털에돝좋다고해요 닭고기들어간 사료만먹이다가 생선살들어간 사료로 바꾸고나서 거짓말처럼 피부병이 싹나았어요 일단 털부터 미는게 강아지를 위해서 좋을것같아용
베플뭐뭐|2013.12.07 16:21
피부병있는아가는털짧게밀어야되요ㅠ저렇게기르면약용샴푸가흡수잘안되는것도그렇고통풍이안되서나을확률이적죠아무래도ㅠ.. 모양땜에그러시는건지는모르겠지만피부건강이좋아야새로난털도이쁘게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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